[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 6월 미국의 신규 공장주문이 운송장비에 대한 수요 강세로 5월보다 증가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출처=AP/뉴시스> |
5월 신규 공장주문은 감소했는데, 감소율이 기존 발표에서 제시된 1.0%보다 높은 1.1%로 수정됐다.
운송장비 주문은 6월 전월 대비 9.3% 급증했으며 기계류와 전기설비, 부품에 대한 주문도 일제히 증가세를 기록했다.
상무부는 6월 항공을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핵심 자본재) 주문이 5월보다 0.7% 증가해 지난달 말 발표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핵심 자본재 출하는 6월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