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김남현 기자] “여러차례 안홍철 사장께 (사퇴) 의사를 전하면서 요청을 했지만 본인이 아직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한국투자공사법에는 기관장의 독립성 보장 때문에 경영상의 이유 외에는 기관장 해임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돼 있는 법령상 한계가 있다. 널리 양해해 달라.”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감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종합국감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최 부총리에게 안 사장 퇴임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원만히 해결될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김관연, 김현미, 박범계, 김영록 야당의원들은 의사진행발언을 이어가며 반발했다. 특히 최 부총리가 원내대표 시절 야당 파트너였고 안홍철 사장 퇴임을 합의했던 김현미 의원은 “연말까지 해결하겠다 했다. 지난해다. 정부쪽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원내대표 시절 (저와) 전화했고, 인사청문회때 하신말씀이 있다. 정부의 의지다. 정권의 마음에 안들면 법도 규정도 무시하고 검찰총장을 쫓아낸바 있다. 이건 아니다”며 몰아붙였다.
최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그간 건성건성 노력한게 아니다. 법에 근거에 보면 자진사퇴여야 한다. 다른 해임절차가 없다”며 “자진사퇴를 강하게 요구했지만 법적으로는 할수없어서 원만히 해결하지 못했다. 정희수 위원장의 말처럼 감사원 감사가 진행중이니 원만히 해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정희수 기재위원장도 “한국투자공사 사장으로 인해 기재위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며 “오전중에 여야 간사합의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