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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개장시황] 코스피 1990선 회복…TPP타결 업종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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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나래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1990선을 회복했다. 연내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간밤 뉴욕 증시가 강하게 상승한 것이 국내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9시 2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98p(0.82%) 상승한 1994.9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원, 7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개인은 192억원 나홀로 매도로 대응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빨간 불을 켜고 있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35%, 한국전력 0.31%, SK하이닉스 3.54%, 아모레퍼시픽 0.39%, SK텔레콤 0.79% 상승 중이다. 반면 환태평향경제동반자(TPP)협상 타결 소식에 현대차 2.13%, 현대모비스 1.95%, 기아차 1.09%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 5.83%, 전기전자 1.59%, 증권 1.46%, 화학 1.38%, 철강금속 1.32% 등 상승 중이다. 반면 운수장비 1.68%, 운수창고 0.53%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13p(0.61%)오른 695.37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86억원, 3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9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중이다. 셀트리온 1.15%, 다음카카오 0.33%, CJ E&M 0.22%, 메디톡스 1.12%, 바이로메드 1.45% 등 상승중이다. 반면 동서는 0.55%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 1.42%, 컴퓨터서비스 1.31%, 건설 0.96%, 화학 0.99%, 제약 0.92%, 의료/정밀기기 0.82%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운수장비/부품 0.93%, 통신서비스 0.27%, 오락,문화 0.17%, 운송 0.08%, 금융 0.06% 하락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간밤 타결된 환태평향경제동반자(TPP)협상의 수혜주와 피해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과 일본간 관세가 철폐되면서 한.일간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2% 넘게 하락중이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차가 각각 1%대 하락세다.

반면 베트남에 진출한 섬유의복 종목들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세실업, 태평양물산 등이 10%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남룡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자동차, 자동차 부품, 기계 기타 산업재 등 한일간 대미 수출시장 내 경합관계 높은 품목은 부담"이라면서도 "미국 패션 수출 호조에 따른 한국 패션 OEM/ODM업체인 영원무역, 한세실업, 태평양물산 등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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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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