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명단공개 2015'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재&자매 1위 윤여정, 2위 김지석…다음은 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가족 편으로 꾸며졌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명단공개 2015'가 공개한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재&자매 1위에는 배우 윤여정이 올랐다.

12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자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5위에는 박신혜가 올랐다. 박신헤의 오빠 박신원은 뮤지션으로 아이유, B1A4의 음원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 또 자전거탄 풍경의 기타 새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4위는 하하다. 연예계에서 '백치 캐릭터'로 사랑받는 하하이지만 그에게는 '엘리트' 가족이 있다. 먼저 그의 어머니 김옥정 여사다. 그는 방송에 융드레스를 입고 방송에 등장해 '융드 옥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하하의 어머니는 명문대 출신이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과거 독일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하하의 아버지의 이력도 눈길을 끈다. 과거 독일에서 사업을 했고 김종필 전 국회의원 제안으로 중공업 이사로 취임했고 계열사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이날 하하의 누나 하주리 씨도 소개됐다. 현재 하주리 씨는 명지대 예술종합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2010년 스트로베리 레인이라는 혼성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고 샤이니 종현의 피아노 선생님이었다. 누나는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자곡과 편곡을 공부하고 재즈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3위는 성유리다. 성유리는 독일 튀빙겐대학교 신학박사 출신 성종현 목사의 딸로 알려져 있다. 성유리에게는 아버지 못지 않은 엘리트 형제가 있다.

바로 성유리의 오빠 성세인 씨다. 성유리의 오빠는 의대생 출신이다. 1997년 수능 상위 0.1% 성적으로 성균관대 의학전문대학에 입학했고 서울대학교 의예과에도 합격했던 인재다. 현재는 S대형 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유리에게는 교수 출신의 목사 아빠, 의사인 오빠가 있는 것이다.

2위는 김지석이다. 김지석은 중고등학교를 영국에서 다녔고 영국의 왕자 윌리엄과 평영 시합도 같이 한 경험이 있다. 그는 한국외대 독어교육과 출신에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 석사까지 수료했다.

이런 김지석은 뼈대 있는 집안으로 이날 순위 2위에 올랐다. 그의 친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故 김성일 선생이다. 큰 아버지는 런던 최초 한인 교회 설립했고 작은 아버지는 명지전문대 영어과 교수였다. 김지석의 부모님도 남다르다. 아버지는 25년간 기업체 운영, 어머니도 이화여대 외례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지석에게는 브레인 형제가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그의 형 김반석씨는 세계 2% 멘사 클럽, 옥스퍼드 수학과 수석 입학, 아이큐는 150이다.

1위는 윤여정이다. 올해로 데뷔 50년차인 그는 '꽃보다 누나'에서 남다른 영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과거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학교 교의였던 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학구열을 불태우며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했다.

윤여정에게는 파워엘리트 동생이 있다고. 그의 여동생은 윤여순이다.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명문사학 연세대학교를 거쳐 미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 상위 50위권에 드는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를 땄다. 마흔살에 한국으로 와 교수로 활동하려다 국내 L 대기업에 인재양성 관련 부서에 스카웃됐다. 그는 경영인을 위한 사이버 교육강좌를 세웠고 활약했다. 이어 부장, 상무, 전무를 거쳐 2013년 아트센터 대표로 활동해왔다. 게다가 윤여정의 동생은 L사의 첫 여성 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공개 2015'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전·충남' 통합…與野 동상이몽 [서울=뉴스핌] 이바름 배정원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통합' 언급이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두달 전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공론화와 협의 과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이정문(충남 천안시병)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지난 10월2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 과정에서 성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한 명도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께서는 공개적으로 '상임위에 이 법이 올라오면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시기도 했다"며 "지난 두 달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20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이면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가 될 거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 방향에 화답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선거용 통합,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졸속 추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만 염두에 두고 졸속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 시도'이며 분열과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통합 추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2025-12-19 13:32
사진
13만 경찰 '새 수장' 누가 거론되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파면되면서 13만 경찰의 새 수장 인선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조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한 뒤 입직해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지내 '기획통'으로 꼽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거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22년 6월 치안감, 이듬해 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점으로 인해 이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결국 파면에 이르게 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파면된 것은 조 청장이 최초다.  조 청장의 파면으로 또 한번 경찰청장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03년 경찰청장 2년 임기가 도입된 이후 14명의 경찰청장 중에서 임기를 마친 청장은 5명에 불과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사진=뉴스핌 DB] 조 청장의 파면으로 신임 경찰청장 인선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조 청장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이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대행 체제 상태였다. 차기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다음인 두번째 상위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 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해당된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후보자 추천→경찰위원회 동의→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회 인사청문회→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임기는 2년이다. 경찰청장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신임 경찰청장 후보에는 현 직무대행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966년생인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현행법상 내년이면 연령정년으로 퇴임해야 한다. 경찰청장에 임명되더라도 임기 중간에 사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20년 임기를 두달 앞두고 연령정년에 도달해 사임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보장돼 임기를 마치면 당연퇴직해야 한다. 퇴임 후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이 임기 중 연령정년에 도달하더라도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대행 체제로 무난하게 경찰이 운영됐던만큼 당분간 대행체제를 더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재 치안감인 인사를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 후 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뉴스핌 DB] krawjp@newspim.com 2025-12-19 11: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