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더 랠리스트' 박재연PD “세계적인 랠리스트 배출 위한 초석 다질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이현경 기자] ‘더 랠리스트’가 세계 무대에 우뚝 설 랠리스트 기대하고 있다.

14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SBS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성재 아나운서, 소녀시대 유리, 심사위원 박정룡, 김재호, 박재연PD가 참석했다.

‘더 랠리스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랠리 드라이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랠리(Rally)’는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모터 스포츠다. 가장 대표적인 랠리 대회는 WRC(월드랠리챔피언십)로 전세계 188개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시청자만 6억명이 넘는 인기 경기다.

박재연PD는 이날 ‘더 랠리스트’ 기획의도가 두 가지라고 밝혔다. 모터스포츠를 우리나라에 알리는 것과 세계적인 랠리스트 배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작업이다. 

박재연 PD는 “자동차 산업을 소개하려는 건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WRC에 참여하는 기업이고 '더 랠리스트'와도 함께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홍보가 될 수 있을거란 우려에서 나온 말이다.

이어 그는 “독일의 WRC 경기 촬영을 다녀왔다. 너무나 감동적이고 좋은 스포츠라 생각했다”면서 “이 스포츠를 우리나라에 소개 시켜줘야겠다는 마음이 컸다. 그게 이 프로그램을 만든 첫 번째 취지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 김재호와 박정룡이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이어 “예전에는 김연아, 박지성 같은 선수가 우리나라에 나올 거라 상상도 못했다”면서 “우리가 지원하는 랠리스트가 최고 등급까지 간다는데 보장은 없다. 하지만 초석이 돼서 먼 훗날 더 빠른 시간 안에 (더 랠리스트가 배출되서)모터 스포츠계에 일조했으면 한다. 그게 가장 큰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더 랠리스트’ 심사위원을 맡은 박정룡은 “우리나라가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인데 랠리 드라이버가 없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우리나라보다 후진 나라도 드라이버나 랠리스트가 많다”면서 랠리 분야에 뒤쳐진 현실을 꼬집었다.

이어 그는 “'더 랠리스트'의 랠리 드라이버로 뽑히면 2년간 외국에 나가서 훈련을 하고 추후 책임을 다 져주는 그런 과정이 있다. 20억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2년간 연수 시키고 대회 참가시키는 프로젝트를 한다”면서 “자동차 문화가 발전되고 랠리드라이버가 나오고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 랠리스트’ 우승자는 2년간 현대모터스포츠의 드라이버 연수를 비롯한 유럽 현지 랠리 드라이버 교육을 전액 지원 받는다. 또한 유럽 현지 랠리 대회 출전 기회도 제공된다. 이 과정에 투입되는 비용은 무려 20억 원 상당이다. 기간 종료 후 선수 역량에 따라 상향 및 연장될 가능성도 열어뒀다.

한편 이날 참석한 ‘더 랠리스트’ MC 배성재와 유리 또한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스포츠인 랠리를 처음 접한 순간과 경기를 본 소감을 밝혔다.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녀시대 유리와 배성재 아나운서 <이형석 사진기자>
배성재는 “모터 중계는 처음이다. 이번 참가자들이 하는 것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고 (랠리와 관련한)새로운 것을 시청자 입장에서 이해하도록 노력했다. 모터 스포츠라는게 우리나라에 마니아 중에서도 소수에 해당되는 거라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 같은 애로 사항이 있지만 모두가 즐길만한 스포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리는 “전 출연자들의 땀과 노력이 대단했다. 랠리스트는 운전뿐만 아니라 체력, 정신력도 좋아야 한다”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더 랠리스트'는 오는 17일 밤 12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