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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시댁에서 쫓겨날 위기 처한 이엘리야, 전미선·신다은에 호칭 정리

기사입력 : 2015년10월27일 19:38

최종수정 : 2015년10월27일 19:38

27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김영옥이 이엘리야에게 호통쳤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시댁에서 쫓겨날 위기다.

27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예령(이엘리야)은 자신 대신 식사 준비를 한 은실(전미선)과 금복(신다은)에 "지금 다 골탕먹이려고 그러냐. 그냥 나 대놓고 쫓아내라"라고 소리쳤다.

주방에서 소란이 일어나자 왕여사(김영옥)는 예령을 불러 "네가 제정신이야. 어제 그렇게 해놓고도 또 그렇게 덤벼? 너, 이 두 사람이 너한테 누군지 몰라? 시어머니이고 시누이야. 도대체 어느 집안에서 며느리가 '아줌마'라고 하냐. 너희 어머니가 그렇게 가르치더냐"고 호통쳤다.

예령은 "정말 너무 하신거 아니에요. 어떻게 엄마까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왕여사는 "너희 엄마 당장 데려와. 너 데려가라고 해. 너 내가 없을 때만 이러는게 아주 음흉해. 아주 그냥 빨리 짐 싸들고 나가"라고 혼냈다.

쫓겨나기 싫은 예령은 "할머니 잘못했어요"라며 싹싹 빌었다. 이에 왕여사는 "나한테 빌 게 아니라 금복이한테 빌어"라고 했다.

예령은 바로 "저 금복이한테 그렇게 못해요"라고 말했다. 왕여사는 바로 "김기사 불러서 짐 다 빼라고 해라"라고 했고 은실은 "
아니에요. 그만하세요, 어머니. 제가 알아듣게 다 하겠습니다"라고 타일렀다.

이에 왕여사는 "그럼 너 호칭부터 똑바로 해. 애미한테는 어머니, 금복이한테는 아가씨라고 불러. 반드시. 왜 그것도 못하겠어?"라고 물었다.

예령은 "하겠습니다"라며 금복에게 아가씨라 하고 은실에게는 어머니라고 불렀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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