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아바타 셰프' 광희·이휘재 60분 요리 대결, 심영순·김소희 새프 급격한 심경변화 왜?

기사입력 : 2015년11월11일 20:22

최종수정 : 2015년11월11일 16:02

11일 첫 방송하는 `아바타 셰프`에서 광희와 이휘재가 요리 대결에 나선다. <사진=올리브>
'아바타 셰프' 광희·이휘재 60분 요리 대결, 심영순·김소희 새프 급격한 심경변화 왜?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바타 셰프' MC 광희와 이휘재가 첫 방송의 아바타로 나선다.

'아바타 셰프'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출연하는 원격 조종 요리 대결 프로그램. 셰프는 자신의 요리를 만들 아바타를 선정하고, 아바타는 셰프와 분리된 공간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오직 셰프들의 지령만으로 주어진 시간 60분 내에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요리 과정을 전혀볼 수 없는 셰프들과 지령만으로 요리를 하는 아바타들이 호흡을 맞추며 요리를 완성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두 MC는 요리 시작 전부터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MC 광희는 자칭 요리돌로 여러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바 있지만 이휘재는 스스로도 요리 무식자라고 칭할 만큼 요리치. 하지만 막상 요리가 시작되자 광희는 지령을 제대로 듣지 못하며 고전을 면치 못한 반면, 이휘재는 셰프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의외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더욱이 아일랜드의 모든 재료에는 이름이 쓰여져 있지 않아 두 아바타들은 재료를 찾는데도 허둥지둥댔다는 후문. 두 MC가 셰프들의 아바타가 되어 벌이는 요리 대결의 결과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공개된 '아바타 셰프' 예고 영상에서는 급격하게 바뀌는 셰프들의 희노애락을 예고했다. 셰프 김소희, 심영순, 유희영, 류태환, 레이먼 킴 등은 자신의 아바타 셰프로 나선 이들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다 웃다 눈물을 흘리다 분노하는 등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어 눈길을 끌었다.

원격 조종 요리대결 '아바타 셰프'는 11일부터 매 주 수요일 저녁 8시20분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