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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최정우, 독고용기 김현주 때문에 병원온 김청과 마주쳐…도해강 이야기 꺼내려다 중단

기사입력 : 2015년11월15일 00:12

최종수정 : 2015년11월15일 00:12

14일 방송한 `애인있어요`에서 최정우가 김청에게 김현주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애인있어요' 최정우, 독고용기 김현주 때문에 병원온 김청과 마주쳐…도해강 이야기 꺼내려다 중단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김청이 병원에서 최정우와 마주했다. 

14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 22회에서 김규남(김청)은 독고용기(김현주)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갔다.

도해강 김현주를 만나러 온 백준상(최정우)은 규남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규남에게 도해강 김현주에 대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려고 했다.

그는 규남에게 "따님, 지금 이 병원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규남은 준상이 말하는 그의 딸이 독고용기라고 생각했다.

규남은 "백원장님께서 우리 딸 얼굴을 어떻게 아세요? 당분간 아무한테도 말아달라 당부했는데 변호사 아드님이 우리 용기 얘기를 했나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규남은 "병원에 있는 거 알아요. 그래서 지금 가서 전해주려고요"라며 "손녀딸이 아픈 모양인데 집에 당장 데려다 놓고 싶은데 말도 못 붙이겠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딸과 시작해야 좋을지 도무지 말이 안나오고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어요"라고 했다.

또 그는 독고용기가 자신을 받아주지 않을 것 같아 걱정된다고 했다. 그는 "김밥도 1인분만 사서 먹고. 도와야하는데 엄마라고 내가 네 엄마라고 그 말이 목구멍까지 차는데도 내뱉는 순간 끝날 것 같아서 시작도 못하고 내 딸이랑 끝날 것 같아서"라며 "원장님, 집으로 데려올 방법이 없을까요. 따뜻한 밥이라도 한끼 지어먹이고 싶은데"라고 걱정했다.

백준상은 규남에게 도해강에 대한 이야기는 덧붙이지 않았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이 남편 최진언(지진희)을 만나 다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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