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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깜짝 등장 '육성재 응원'…경찰서에 불려간 이유는?

기사입력 : 2015년11월25일 10:53

최종수정 : 2015년11월25일 10:53

25일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비투비가 깜짝 출연한다. <사진=SBS>
비투비,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깜짝 등장 '육성재 응원'…경찰서에 불려간 이유는?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비투비가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특별 출연한다.

비투비의 '마을 아치아라 비밀'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비투비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4회에서 말썽을 일으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형사에게 꾸중까지 듣는 문제아를 연기한다.

비투비 멤버들의 카메오 출연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졌다.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멤버 육성재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한 비투비는 스태프에게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하며 든든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를 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용석 감독은 현장에서 카메오 출연을 제의했고 비투비 멤버들은 이를 흔쾌히 승낙했다.

즉석에서 만들어져 비중 있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비투비 멤버들은 촬영에 들어가자 유쾌한 비글 에너지를 잠시 접어둔 채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손을 앞이나 뒤로 모은 채 고개를 숙이며 ‘반성하고 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던 것. 여기에 이들을 꾸중하는 형사 우상욱의 애드리브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현장은 웃음으로 빵빵 터졌다는 후문이다.

비투비가 출연하는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4회는 25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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