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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가 달라진다…부모는 아이의 '페이스메이커'

기사입력 : 2015년12월07일 08:50

최종수정 : 2015년12월07일 08:50

`여유만만`에서 부모의 역할을 살펴본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제공>
'여유만만'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가 달라진다…부모는 아이의 '페이스메이커'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유만만'에서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가 달라진다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학습코칭 전문가이자 교육학과 교수 신종호, 아동학과 교수 백종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아나운서 최시중과 윤수영이 출연한다.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헌신적이다. 그러나 부모의 과욕으로 아이들은 현대판 뒤주에 갇혔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CCTV에 잠금장치까지 설치된 스터디룸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 가로 1.1m, 세로 0.8m, 높이 2.1m의 스터디룸 정체를 밝혀본다.
 
자녀를 혹독하게 교육하는 타이거맘, 자녀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은 모두 제거하는 잔디깎이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녀 주위를 맴도는 헬리콥터맘, 일정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매니저맘까지 다양한 모성이 등장했다.
 
스펙관리부터 대학면접 등 수고는 부모가, 점수는 자녀가 받는, 모든 것을 대신해주는 부모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자녀의 삶을 설계하고 소유할수록 자녀는 무능력해진다. 이에 시대별로 진화해온 부모 역할의 변천사와 극성스런 교육열이 만들어낸 신조어를 통해 2015년 교육 현실에 대해 짚어본다.
 
10대 사망 원인 1위인 청소년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성적 고민인다. 부모가 두려워 성적표를 위조하고 심지어 부모를 청부살해까지 감행한 사건이 있다. 자녀에 대한 엄마의 성취욕이 만든 빗나간 교육열과 과도한 집착이 가져온 비극적 결말과 함께 자녀에게 독이 되는 부모인지, 득이 되는 부모인지 살펴본다.
 
신종호 교수는 '공부는 마라톤'이라며 부모는 선수가 아닌 '페이스메이커(Pacemaker)' 역할이라고 전한다. 그가 말하는 페이스메이커로서의 부모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KBS 2TV '여유만만'은 7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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