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앞으로 G마켓에서 디즈니 만화 영화 캐릭터 상품들을 살 수 있다. 장난감과 인형은 물론이고 캐릭터로 디자인된 옷도 살 수 있다.

G마켓은 '디즈니 브랜드 몰'이 공식 입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G마켓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를 맺엇다.

G마켓은 공식 입점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먼저 '마법을 부르는 디즈니 크리스마스 선물' 코너에서는 인형과 잡화 등 인기 상품 하나씩을 매일 할인 판매한다. 필립스의 '미키 LED 램프'를 23% 할인된 가격인 6만400원에, 오는 16일에는 디즈니 인기 상품인 '프린세스 베이비돌 컬렉션'을 51% 할인한 2만3900원에 판매한다.

프로모션 내 'BEST ITEM' 코너에서는 디즈니 베스트셀러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인기 제품인 '겨울왕국 눈사람 올라프 피규어'는 50% 깎은 9900원에, '디즈니 캐릭터 액티비티북9'은 74% 할인된 182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디즈니 캐릭터는 아이들이 좋아할 뿐만 아니라 최근 키덜트 열풍으로 성인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높다"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디즈니 정식 라이선스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몰을 오픈하게 돼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사진=G마켓>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