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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中 BYD전자와 소송戰.."승소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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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불량품 여부 감정 결과 '관건'..내년 중반 판결 예상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5일 오후 4시 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양섭 기자] 터치스크린모듈 제조업체인 트레이스가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 계열사인 혜주BYD전자(HUIZHOU BYD ELECTRONIC CO LTD)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불량품에 대한 책임공방을 가리는 소송이다. 트레이스에 글라스(Cover Glass)를 공급한 BYD전자측은 불량품에 대해서도 대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고, 트레이스측은 불량품 납품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한 상황이다. 1심 판결은 이르면 내년 중반정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레이스는 최근 BYD전자가 납품한 글라스에 대해 불량 여부를 따지는 '감정'을 의뢰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달 감정을 의뢰해 결과가 나오면 법원 판결에 반영될 것"이라면서 "감정결과는 3~4개월정도, 법원 판결은 내년 중반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그쪽에서 소송을 건 금액은 대부분 작년에 비용으로 반영돼 있어 소송 결과에 따라 특별이익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스와 BYD전자의 소송은 2년여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트레이스는 글라스(Cover Glass), 센서, 필름 등을 구매해 모듈화해서 대형 디스플레이업체에 납품한다.

트레이스는 고객사인 대형 디스플레이업체 A사로부터 BYD전자를 소개받고 지난 2102년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납품을 받아왔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납품 초기부터 50~70%에 이르는 지나친 원자재 불량으로 많은 문제가 있었고, 그 때마다 BYD전자 직원들을 회사로 불러 들여 불량에 대한 원인파악과 개선대책을 요구했으나 BYD전자에서는 조치를 하지 않았다"면서 "이후 우리 직원들을 중국 현지 공장에 급파해 생산환경이나 작업방법을 개선시키고 대표이사도 직접 나서서 한달 이상을 독려했으나 개선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급선을 중국의 다른 회사로 바꿨다. 이와 함께 BYD전자측에 불량 원자재로 인한 트레이스 손해에 대한 손실배상 등 대책수립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도 불량품이 아닌 제품에 대해서는 대금 지급을 정상적으로 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BYD전자측이 불량분량에 대해서도 자재대금 결제를 요구하고 당사의 완제품 불량손실은 배상하지 않으려 했다"면서 "당사가 양품 글라스(Cover Glass)에 대해 전량 결제를 했음에도 BYD전자측은 사과나 대책마련,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상관례를 뛰어넘는 비상식적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트레이스는 이에 따른 '반소' 성격으로 불량 원자재로 인한 터치스크린패널(TSP) 수입수율 하락, 외주비용 및 기타비용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BYD전자는 수원지방법원에 320만달러 규모의 '물품대금 지급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맞서 트레이스측은 490만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BYD전자측의 행위는) 전세계적인 상관례를 벗어난 행위이기 때문에 (트레이스측의) 승소를 확신하고 있으며 손해배상 대금을 반드시 받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판결은 이르면 내년 중반기 정도에 나올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한편, 트레이스는 작년에 매출 315억원, 영업손실 156억원, 당기순손실 191억원을 냈고, 올해 3분기까지 매출 297억원, 영업손실 61억원, 당기순손실 98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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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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