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넷마블, 글로벌 구글플레이 11월 매출 '1위' 등극

기사입력 : 2015년12월22일 16:30

최종수정 : 2015년12월22일 16:30

[뉴스핌=이수호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App Annie)'가 발표한 전세계 모바일 게임 구글플레이 11월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를 통합한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도 전월 대비 2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하며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연속으로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플레이 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는 넷마블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가 10위에 올랐다.

12월에는 대만과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매출 상위 10위권에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넷마블 모바일 게임들이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마블 퓨처파이트'가 50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넷마블>

특히 '마블 퓨처파이트'는 구글플레이가 미국, 일본, 영국, 대만 등 88개 국에서 다운로드 수, 매출액, 사용자 평점 및 앱 퀄리티를 기반으로 평가한 '2015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선정, 전 세계적인 인기와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넷마블은 현지에 걸 맞는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기존작의 인기 지속 견인은 물론 앞으로 유명IP(지적재산권)를 통한 우수한 게임의 확보 및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원 넷마블 글로벌&마케팅 총괄은 "이번 전세계 구글플레이 매출 1위 기록은 '레이븐', '이데아' 등의 성공에 따른 매출 증가와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글로벌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 신작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 글로벌 플레이어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현재 국내 구글플레이 마켓 최고매출 10위 내 순위에도 '모두의마블(2위)', '세븐나이츠(3위)', '레이븐(5위)', '이데아(7위)', '몬스터 길들이기(9위)' 등 5개의 게임을 올려놓으며 국내 모바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