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상FNF 종가집, "어린이 김치편식 습관 교정"

기사입력 : 2016년01월05일 12:35

최종수정 : 2016년01월05일 11:00

'우리 아이 첫 김치 클래스' 참가자 모집

[뉴스핌=박예슬 기자] 대상FNF 종가집(대표 최정호)은 '우리 아이 첫 김치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 아이 첫 김치 클래스는 김치 먹기를 싫어하고 낯설어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와 함께 참여해 김치의 영양 성분과 효과에 대해 배우고 직접 담가보면서 김치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상FNF 종가집은 '우리 아이 첫 김치 클래스' 를 개최한다. <사진=대상FNF>

쿠킹클래스에서는 김치에 대한 강의와 김치 담그기, 그리고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먹밥, 함박스테이크 등에 김치를 넣어 만들어 김치 편식 습관을 개선한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직접 담근 김치와 종가집 ‘어린이 김치’, ‘데이즈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데이즈 쌀 떡볶이’, ‘매일 매일 건강한 김치’, ‘데이즈 우엉조림’ 등의 선물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종가집 블로그를 통해 받으며,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후 아이에게 김치를 먹이기 위해 시도했던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27일 종가집 블로그를 통해 발표하며, 30일에 ‘우리 아이 첫 김치 클래스’를 진행한다.

문성준 대상FNF 종가집 팀장은 “올해에도 종가집의 대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첫 김치 클래스’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전통 음식인 김치가 맛있고 좋은 음식이라는 점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