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단독] KT 자회사, '일베논란'으로 홍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음원 홍보에 일베식 용어 사용해 이용자 반발..사과문 발표ㆍ직원 징계로 무마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7일 오전 9시 3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수호 기자] KT의 음원 서비스 자회사 KT뮤직 '지니'에서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논란이 불거져 KT뮤직이 사과문 발표와 함께 관련 직원을 징계조치하는 등 홍역을 치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7일 IT 및 멀티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KT뮤직은 지난해 11월 경 지니 앱에서 오늘의 선곡 등 음원을 홍보하면서 일베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활용했다.

문제의 문구는 '이거슨 그냥 딱! 가늘의 어쿠스틱, 이 여가수들 목소리가 중력을 가졌나 왜일케 끌리노' 등으로, 공지화면 등에 큼지막한 크기로 들어갔다. 문구 위에는 해당 곡을 재생할 수 있는 링크버튼이 자리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용자들은 해당 문구가 단순히 사투리를 흉내 낸 것이 아니라 일베 이용자들의 어투를 이용해 특정인을 비한한 것이라며 KT뮤직 이용자 게시판에 비판을 쏟아냈다. 실제 '이거슨', '중력', '끌리노' 등의 표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일베 글에서 자주 발견된다. 일부 이용자는 비난글과 함께 탈퇴 인증 등 강경한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T뮤직>

이에 KT뮤직은 해당 문구 삭제와 더불어, 담당직원 A씨를 해당 업무에서 제외시키고 경고 조치하는 등 사태 확산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확산된 뒤에는 게시판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KT뮤직 관계자는 "현재 일베 논란에 휩싸였던 직원은 해당 업무에서 제외됐고 별도의 경고 조치 등 징계를 받았다"라며 "앞서 이용자 게시판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고, 직원을 징계했지만 사내교육이 미흡했던 부분을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온라인상 주의해야 할 용어관련 교육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KT뮤직은 600만 이상의 음원을 보유한 음원 서비스 업체로 현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뒤로 CJ E&M이 운영하는 엠넷이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의 서비스 점유율은 전체 음원 시장의 약 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일, 게임사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에서도 일베논란이 불거졌다. 4:33의 신작 게임 '이터널클래시' 내에서 5.18 광주민주항쟁을 폭동으로 묘사한 장면이 등장해 뭇매를 맞았다. 이에 소태환·장현성 대표가 사과문을 발표하며 사태진화에 나선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