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정부 "경기회복 위해 총력 대응…3월 수출·고용 대책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196개 정부 일자리사업 전체평가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정부가 수출은 물론 내수까지 부진에 빠져들고 있다고 판단, 경기회복에 범정부적 총력 대응키로 했다. 곧장 이달 중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및 청년·여성 고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최근 경제동향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경기 회복 및 투자·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을 해나가기로 했다. 최근 우리경제가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일시적 요인으로 내수회복세도 주춤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 부총리는 "세계경기 부진, 저유가 심화,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부진이 지속되며 경기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며 "게다가 지난 1월에는 소비·투자 등 내수도 개소세 인하 종료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을 받으면서 회복세가 주춤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기업과 가계의 '경제 심리'가 과도하게 위축되면서 실물경제가 다시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청사에서 '제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정부는 희망이 없지 않다고 보고,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간소비 증가, 수출물량 증가세 재개 등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며 "1월 소매판매는 자동차 제외할 경우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2월 수출은 1월보다 감소폭이 축소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런 경제상황에 대한 냉철한 판단을 기초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정부는 수출 회복을 위해 수출 품목 및 지역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이달 중에 '유망소비재 수출 확대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민간투자와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개혁 노력도 가속화한다.

유 부총리는 "지난달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투자활성화 대책과 민간의 신산업 조기 진출 촉진 방안도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며 "네거티브 규제 개혁과 규제프리존 도입을 조기에 추진하는 등 각종 제도와 규제를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관점에서 검토해 장애물은 모두 제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각종 정부 정책도 투자와 일자리 관점에서 재검토한다.

유 부총리는 "지난주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앞으로 국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일자리가 늘거나 주머니가 두둑해지지 않는 정책은 의미가 없다"고 했다.

정부는 우선 196개 정부 일자리 사업 전체에 대한 심층평가를 실시,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정책에 집중 투자하고 그렇지 못한 정책은 과감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안 편성과 세법개정안 마련에 있어서도 일자리 창출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이달 중으로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젊은이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동개혁 법안과 서비스법의 조속한 처리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유 부총리는 "투자와 일자리 창출은 결국 입법으로 완성되는 것"이라며 "국회도 노동개혁 법안과 서비스법의 조속한 처리로 젊은이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사진
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