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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전원책, '태양의 후예' 유시진 버금가는 군복사진 공개…김종인·김무성 공천논란 다룬다

기사입력 : 2016년03월24일 22:43

최종수정 : 2016년03월24일 22:43

'썰전'에서 유시민이 송중기를 언급했다. <사진=JTBC '썰전' 캡처>

'썰전' 유시민-전원책, '태양의 후예' 유시진 버금가는 군복사진 공개…김종인·김무성 공천논란 다룬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썰전'에서 '태양의 후예' 유시진에 버금가는 유시민과 전원책의 군복무 사진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20대 총선 D-20을 남겨둔 가운데 주요 정당 별 총선 공약 집중분석한다. ‘가자 코리아’, ‘한나라당’ 등 당명에 얽힌 사연과 함께 미국의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압승을 거둔 트럼프의 공약을 짚어본다.

'썰전'에서는 위클리 포토제닉으로 ‘1리터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소개한다. 미국 버지니아대 학생 웜비어가 북한 여행 중 '절도 시도 혐의(?)'로 재판받다가 폭풍 오열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선전 현수막을 탐낸 웜비어는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와 함께 서핑에 스키까지 ‘극한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을 위한 ‘북한 관광 코스’도 만나본다.

이판사판 총선판 ‘이 주의 총선뉴스’에서는 김종인 대표의 ‘셀프공천’부터 ‘동네공천’까지 논란의 더민주 비례대표명단, 순번의 의미를 알려준다. “공천결과를 두고 분열된 더민주, 해결할 사람은 문재인 전 대표 뿐”이라는 전원책의 예상이 적중한 가운데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판, 새누리당 주요 의원들의 공천 탈락 소식과 유승민 의원의 무소속 출마와 김무성 대표의 대응에 대한 전원책과 유시민의 생각을 들어본다.

또 선거판의 돈의 흐름 전격분석한다. 이 코너에서는 ‘인간계산기(?)’로 변신한 유정현의 선거 비용 뒷이야기를 밝힌다. 18대 총선 당선, 19대 총선 낙선한 유정현 ‘전 의원’의 남다른 당선 노하우가 공개된다.

'썰전'은 24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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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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