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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중국증시투자포인트] 외환당국 "QFII 투자안하면 한도 반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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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 국제통화기금이 수정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유일하게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만 상향 조정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강력한 투기 규제 정책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투기 시장이 급랭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환당국은 적극적으로 한도를 소진하지 않는 외국인 적격 기관투자자(QFII)의 투자 한도를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 국제통화기금, 2016년 중국 경제성장률만 상향 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이 12일 발표한 '세계 경제 수정 전망'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6.5%로 상향 조정했다. IMF는 1월에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6.3%로 예측했다.

이번에 세계 경제 수정 전망에서 경제성장률이 상향 조정된 국가는 중국이 유일하다. 인도가 7.5%로 기존 전망과 동일하게 유지됐고 나머지 국가의 성장 전망은 줄줄이 하향 조정됐다.

◆ 사우디·러시아 산유량 동결 합의, 유가 급등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생산량 동결 합의 소식에 국제 유가가 4% 이상 급등해 올해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의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산유량을 동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상무부, 3월 FDI 전년대비 7.8% 증가

12일 중국 상무부는 3월 중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823억4000만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월 중국 전역에 신설된 외국인 투자기업은 전년 대비 26.1% 증가한 2560개를 기록했다.

1~3월 중국 전역에 신설된 외국인 투자 기업은 595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가 늘었다.

◆ 부동산 투기 규제 효과 뚜렷, 상하이 주택 시장 급랭

지난 3월 25일 상하이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투기 정책을 발표 한 후 상하이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냉각하고 있다. '3.25 신정책'으로 불리는 부동산 투기 규제는 주택구입시 처음 납부하는 선도금의 비율을 두 번째 주택부터 70%로 상향 조정하고. 상하이 주민이 아닌 외지인의 상하이 주택 구입 조건을 강화하는 등 사상 가장 강력한 투기 억제 내용을 담고 있다.

3.25규제 정책의 효과는 즉각 나타나고 있다. 정책 시행 한 달도 되지 않아 상하이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

중국 부동산 시장 연구기관 이하우스차이나(易居硏究院)에 따르면, 3.25 정책 시행 후 상하이 주택의 거래면적과 거래가의 하락세가 뚜렷하다. 3.25 정책 시행 후 일주일(3월 26일~4월 7일)의 주택 거래면적은 정책 시행 전 일주일(3월 12일~3월 24일)과 비교할때 56%나 줄었다. 평균 거래가도 4% 가량 내려갔다. 신규 주택의 분양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 상하이,선전거래소 신증 투자자수 급감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공사(우리나라의 예탁결제원에 해당)에 따르면, 4월 5일~8일 상하이와 선전거래소의 신증 투자자수가 전주 보다 37.32%가 줄어든 29만2600만명에 그쳐 이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신증 투자자수는 급감했지만 증권 예수금 규모는 늘었다. 같은 기간 증권 예수금 순유입은 448억위안을 기록했다. 주당 유입량으로는 3월 4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 중국 외환관리국 "QFII 주식투자 안하면 한도 뺏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환관리국은 QFII 한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외국기관의 투자 한도를 삭감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1년 내 QFII 한도 사용률이 60~70% 이하일 경우 해당 외국 기관투자자의 한도를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규정 마련을 위해 외환당국은 현재 모든 QFII의 한도 사용 현황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는 6월께 나올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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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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