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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도하 합의 실패로 정유株 약세

기사입력 : 2016년04월18일 09:22

최종수정 : 2016년04월18일 09:22

[뉴스핌=이광수 기자] 국제유가 급락소식에 정유주가 약세다.

1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2.41%, 4000원 하락한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역시 2.60%, 1500원 하락한 5만6300원에, S-Oil은 1.32%,1200원 떨어진 8만9900원에 거래중이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뉴욕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산유국의 생산량 동결 합의 실패에 장중 6% 넘게 하락해 4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18개국은 카타르 도하에서 주요 산유국 회의를 열었지만 산유량 동결을 합의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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