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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효과에 삼성전자 IM부문 영업이익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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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영업이익 4조원 육박…영업이익률 14% 껑충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 IM부문 영업이익이 7분기만에 3조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28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올 1분기 실적에 따르면 IM(IT·모바일)부문 영업이익은 급증한 3조8900억원, 매출액은 27조6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한자리수를 오가던 영업이익률도 14%에 이른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전분기보다는 74.4% 급증했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전분기 대비 10%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반등했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갤럭시 시리즈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20%에 달했던 IM부문의 영업이익률은 2014년부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정체로 급격히 꺾이기 시작해 작년에는 한자리 수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올 1분기에는 갤럭시S7 효과로 영업이익률 14%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4월에 출시하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을 올해는 예년보다 1달가량 일찍 출시해 신제품 효과를 누렸다. 갤럭시S7은 출시 한달도 안돼 글로벌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

갤럭시S7 판매 속도도 빨랐지만 삼성전자의 원가절감 노력과 엣지 디스플레이 패널 수율개선도 수익개선에 한 몫했다. 시장조사기관 IHS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의 원가가 전작인 갤럭시S6의 원가보다 15%~20% 정도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의 비수기가 지속되면서 수요가 전분기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저가 모델 갤럭시A와 J시리즈의 수익성을 유지해 이에 맞선다는 계획이다.

다만 2분기에는 애플도 4인치대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를 내놓고 중저가폰 시장서 삼성전자와 맞붙을 예정이어서 시장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 마케팅 강화와 동시에 삼성페이 글로벌 확산 등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도 계속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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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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