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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1645억 규모 현대카드∙캐피탈 고객센터 운영계약

기사입력 : 2016년05월09일 13:56

최종수정 : 2016년05월09일 13:56

금융권 최대 규모 2200명 단일센터 운영

[뉴스핌=조인영 기자] 효성ITX는 1645억원 규모에 달하는 고객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효성ITX는 약 600여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신설하게 됐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기존의 현대카드∙캐피탈 사업장과 합치면 국내 금융권 최대 규모인 2200석 단일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효성ITX는 신규 채용하는 600명 직원 모두를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구축한 자체 사업장에서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에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효성ITX는 신규 채용하는 워킹맘에 5월에 새롭게 개원하는 효성ITX 사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를 통해 카페 및 네일아트, 안마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는 "이번 수주는 효성ITX가 현대카드∙캐피탈 고객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효율성 제고에 노력해 상호 신뢰를 구축한 결과"라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택센터 사업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나감으로써 고객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ITX는 금융, 공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컨택센터를 구축·운영하며 200여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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