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19일 중국증시 투자포인트] 미 금리인상 우려에 위안화 가치 급락, 중국 국유기업 개혁 총력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소영 기자] 18일 중국 중앙과 지방정부는 국유기업 개혁에 관한 계획을 연이어 발표했다. 앞으로 중국은 중앙 국유기업에 대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며, 선전 등 지방정부도 국유기업의 해외진출과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연준의 FOMC 회의록 공개 후 미국 금리 인상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새벽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의 가치가 큰 폭으로 내려갔다. 


◆ FOMC 공개 후 위안화 환율 급등, 위안화 가치 3개월래 최저치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공개한 후 19일 새벽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화 환율이 급등(가치 하락)했다.

시장의 예상과 달리 4월 FOMC 회의에서 6월 금리 인상을 주장한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역외 위안화 시장이 크게 동요한 것. FOMC 회의록 공개 후 30분 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6.58위안까지 치솟았고, 장중 한 때 6.6145위안까지 올라 2월 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화(CNH) 환율은 전날보다 149포인트가 오른 6.5628위안을 기록했다.

이보다 앞서 열린 역내 야간 거래 시장에서도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다. 18일 역내 야간 거래시장에서 달러/위안화(CNY) 환율은 6.5398으로 3월 2일 이후 최고치(가치 최저치)를 기록했다.

◆ 국무원, 중앙 국유기업 구조조정 통해 18조원 이상 경제효과 낼 것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18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통해 중앙 국유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강화 방침을 밝혔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중앙 국유기업의 몸집은 줄이고 체질은 강화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사업부문과 인력을 줄이고, 복잡한 법인 계층 구조도 단순화 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와 내년 대표적 생산과잉 분야인 중앙 국유 철강과 석탄 기업의 생산규모는를 10% 감축할 방침이다.

앞으로 3년 내 중앙 국유기업 관리층을 현재의 5~9단계에서 3~4단계로 축소하고, 법인수도 20% 줄일 예정이다. 비용 관리감독도 강화해 부채 수준도 낮출 계획이다.

국무원은 이런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내년까지 약 1000억 위안(약 18조원)규모의 비용절감과 효율증대 효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선전, 국유기업 M&A 대전략 수립

선전시가 올해 '대국자(大國資)' 전략을 수립하고 선전시 기업의 해외기업 합병과 국유기업 구조조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선전시는 최근 2015년 국유기업 개혁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앙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전국 국유자산시스템 개혁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적극적인 혼합소유제 개혁 추진 결과 선전 소속 국유기업은 혼합소유제 비율이 75%까지 증가했다.

선전시는 13.5규획(13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2016~2020)의 원년인 올해 개혁의 강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특히 국유기업의 건전한 규모 확대를 위해 외자기업, 민간기업 및 다른 국유기업과의 다각적 협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유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 합병도 촉진할 계획이다.

2015년 말 기준 선전 국유 기업의 총자산과 순자산은 각각 9548억위안과 5015억위안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국유기업의 순이익 규모가 처음으로 400억위안을 돌파했다. 특히 전국 국유기업의 순이익이 6.1%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선전 국유기업의 순이익은 34% 증가라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 시진핑, 계획생육(산아제한) 정책 장기간 유지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인 계획생육 정책을 장기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계획생육 제8차 전국회원대표대회에서 시 주석은 "인구 문제는 전방위적 장기적 전략문제"라며 "앞으로 큰 변화가 없는 한 계획생육기본정책은 반드시 장기간 유지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계획생육 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문과 인사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 상하이 선전, 신용거래 잔액 8300억위안 아래로 내려가

18일, 상하이거래소의 신용거래 잔액은 4747억8100만위안으로 전날보다 40억4800만위안이 줄었다. 선전거래소는 전날보다 29억1600만위안이 감소한 3512억3400억위안을 기록했다. 상하이와 선전 두 시장의 신용거래 잔액은 8260억1400만위안으로 8300억위안 수준 아래로 내려갔다.

◆ 국무원 판공청: 건축자재 산업 육성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 '안정성장을 위한 구조조정의 효율 향상에 관한 의견서(의견서)'를 발표하고, 건축자재 산업을 원자재 산업의 중심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축자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우선 생산과잉 부문의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다. 의견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시멘트 원료, 평판유리의 생산량을 축소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부실 기업은 적극적으로 시장에서 퇴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5년 시멘트 원료와 평반유리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생산량의 60%를 담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 창안자동차, 친환경에너지 자동차 판매 자회사 출범

18일 창안자동차는 5000만위안을 자금을 독자 출자해 선전 창안신에너지자동차 서비스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회사는 향후 창안자동차가 생산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동차 판매를 전담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오늘 결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기일을 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사진은 최 회장(왼쪽)과 노 관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2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회 변론 기일을 열어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기일을 이날 오후 2시로 지정했다. 핵심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재산 분할 대상 여부와 재산 가액 산정 기준 시점이다. 재산 분할 기준 시점을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로 볼지, 현재 진행 중인 파기환송심의 변론 종결일로 볼지에 따라 재산 분할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실심 변론 종결 당시 SK 주가는 약 16만 원으로 최 회장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조 700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60만 원 안팎까지 오르면서 지분 가치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1심은 최 회장의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고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2심은 위자료를 20억 원, 재산 분할금을 1조 3808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 원이 최종현 선대 회장에게 유입돼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하면서 SK 주식 등을 최 회장의 특유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인 만큼 설령 SK에 유입됐더라도 이를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을 인정한 부분은 상고를 기각해 그대로 확정됐다. pmk1459@newspim.com 2026-07-24 06:02
사진
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