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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7년은 분열의 숫자인가?…탈퇴·해체·홀로서기 등 '깨지지않는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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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차에 걸그룹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가 팀 분열을 맞았다. (위부터) <사진=뉴스핌DB>

[뉴스핌=이지은 기자] 행운의 숫자라고 불리는 ‘7’이 걸그룹에게는 마의 숫자다.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최근 미쓰에이(Miss A)까지 데뷔 7년차에서 멤버 탈퇴와 팀 재편을 맞았다. 승승장구하면서 내로라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지만, 결국 분열은 막지 못했다. 이쯤 되면 7년 이상의 완전체 활동은 무리로 보일 정도다.

◆2007년 데뷔, 소녀시대·원더걸스·카라…팀 재편, 홀로서기와 해체
2007년에 데뷔했던 두 그룹. 인기의 최절정을 찍었던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7년 징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제시카는 2014년 9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의 패션 사업으로 인해 분쟁이 일었다고 반박했다. 결국 소속사, 소녀시대 멤버와 갈등을 빚던 제시카는 2015년 8월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선언했다. 제시카의 탈퇴로 인해 소녀시대는 팀의 균열을 맞으며 위기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제시카 탈퇴 후 곧바로 발매한 ‘라이언 하트(Lion Heart)’로 소녀시대의 건제함을 보였다.

원더걸스 역시 리더 선예의 결혼으로 인해 장시간의 휴식기를 맞이했다. 또 선미는 학업으로 인해 갑작스레 팀에서 탈퇴했다. 또 소희는 소속사를 이적해 연기자로서의 길을 걸었다.

그러던 중 2015년 리더 선예와 소희의 탈퇴가 공식화됐고, 선미가 재합류하면서 지금의 원더걸스를 이끌었다.

팀 재편으로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달리 카라는 팀이 공중분해 됐다. 발랄하고 귀여운 콘셉트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던 카라 멤버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은 계약이 종료된 후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차세대 걸그룹 미쓰에이도 7년차에 지아가 팀을 나갔으며, 현재 홀로 활동 중인 허영지와 설리 (시계방향) <사진=뉴스핌DB>

현재 가장 늦게 팀에 합류했던 허영지만 소속사 DSP미디어에 잔류한 상태다. 허영지 역시 가수로 데뷔했지만, 카라가 공중 분해되면서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추후 앨범 계획은 미지수다.

◆에프엑스·2NE1·미쓰에이…차세대 걸그룹의 위기
차세대 걸그룹 선두에 섰던 에프엑스와 2NE1, 미쓰에이(모두 2009년 데뷔)도 ‘7년차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했다.

에프엑스는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공식 열애 후 몸살을 앓았다. 설리는 정규 3집 ‘레드 라이트(Red Light)’ 발매 당시, 활동을 마무리 짓지 못한 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잠정 휴식을 선언했다. 그로부터 1년 뒤인 2015년 8월 에프엑스 탈퇴를 공식화했다. 소속사 SM 측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YG소속 2NE1과 최근 JYP의 유일한 걸그룹이었던 미쓰에이도 팀의 분열이 일었다.

2NE1에서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보였던 공민지는 계약이 종료되면서 팀에서 자연스레 탈퇴했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솔로 활동이 없었던 공민지의 2NE1 탈퇴는 팬들의 가장 큰 아쉬움을 낳았다. 또 이는 자연스레 소속사의 탓으로 돌아갔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공민지를 더 챙겼어야 했다” “서포트도 안 해주는데 차라리 나가는 게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지난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쓰에이 멤버 지아가 계약이 종료됐다. 당사는 오랜 기간 함께해온 지아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페이는 재계약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지아의 계약 종료 소식에 대중의 시선은 자연스레 미쓰에이의 해체로 쏠렸다.

하지만 JYP 측은 “미쓰에이가 해체하는 것은 아니다. 당분간 미쓰에이는 음반 활동 계획이 없다. 추후 활동 계획과 팀 재편 문제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한다. 당분간은 개별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앨범 계획이 잡히면 곧바로 알려드릴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처럼 데뷔 7년차 걸그룹은 홀로서기 또는 해체, 재편 등 다양한 문제로 분열을 맞았다. 1세대 걸그룹인 S.E.S, 핑클의 뒤를 이어 가장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던 만큼, 짙은 아쉬움이 남는다. 정말 아이돌 그룹이 완전체로 유지될 수 있는 수명은 7년일까.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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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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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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