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한효주·원빈·임수정·정형돈…컴백이 기다려지는 ★, "보고싶다 진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컴백이 기다려지는 스타 한효주, 원빈, 정형돈, 임수정(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뉴스핌DB>

[뉴스핌=황수정 기자] 최근 배우 전도연이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로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에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그간 극장가에서만 만날 수 있던 전도연이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면서 좀처럼 만날 수 없던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된다. 손꼽아 기다린 팬들과 곧 재회하는, 아울러 안방 혹은 스크린 복귀가 기다려지는 스타들을 미리 만나봤다.

◆ 드디어 컴백한다! 한효주·이완
배우 한효주가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한효주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W(더블유)-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는 '웹툰 W' 속 재벌 강철과 현실세계의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오가며 벌이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한효주는 흉부외과의 오연주를 맡아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단아한 역할을 주로 맡았던 한효주의 이미지 변신은 물론, 연상이 아닌 연하와 합을 맞추는 것도 눈여겨 볼 점이다. 20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W' 한효주(왼쪽)와 '우리 갑순이'로 컴백하는 이완 <사진=MBC, 뉴시스>

배우 이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로 지난 2009년 '태양을 삼켜라' 이후 7년 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민다. '우리 갑순이'는 혼인, 동거, 사실혼, 이혼, 재혼 등 혼재한 결혼 양식과 문제점들을 짚어보며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리는 가족 드라마다. 이완은 부모님 뜻대로 의사가 되고 애정 없는 아내와 결혼한 대학병원 레지던트를 연기한다. 지난 3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완이 연기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킬 지 관심을 모은다. '우리 갑순이'는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한다.

◆ 팬들 희망고문? 원빈·임수정, 언제 돌아와요?
최근 배우 원빈이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원빈이 영화 '스틸 라이프'를 고려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 '스틸 라이프'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식을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남자가 맞은편 아파트에 죽은 채 발견된 삶을 쫓으면서 겪는 이야기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흥행 이후 별다른 작품이 없는 상태. 그동안 물망에 오른 작품은 여러 편이었지만 모두 무산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작품을 선택하는데 공을 들이는 만큼 의도치 않게 공백기가 오래 된 원빈의 결정을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아저씨' 원빈(왼쪽)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임수정 <사진=영화 '아저씨' 스틸컷, KBS>

지난 1일에는 배우 임수정이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출연을 고민 중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만약 성사되면 무려 12년 만의 안방 복귀였으나, 같은 날 정중히 고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수정의 마지막 드라마는 지난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다. 이후 영화에만 출연한 임수정은 인터뷰 때마다 '드라마도 하고 싶다'고 언급해 왔고, 브라운관 컴백을 꾸준히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숙고 중인 임수정이 한시라도 빨리 좋은 작품을 만나길 팬들은 바랄 뿐이다.

◆ 컴백설만 솔솔…정형돈·이효리, 나오는 거 맞아요?
컴백 이야기만 나오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스타가 정형돈과 이효리다. 최근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 김태호PD, 유재석과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정형돈의 절친 데프콘과 박명수도 그의 컴백 가능성을 언급했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식스맨 프로젝트'를 거쳐 광희가 '무한도전' 새 멤버로 합류됐지만 생각보다 미미한 활약에 그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정형돈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상황이다.

SNS를 통해 공개된 정형돈과 이효리 근황 <사진=디시인사이드 정형돈 갤러리, 트라타카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 역시 컴백을 기다리게 만드는 스타다.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 터를 잡은 이효리는 지난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약 넉달 간 시청자들과 만난 후 다시 감감무소식이다. 이효리는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소길댁'이라는 닉네임으로 제주도의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소통해 왔지만 이마저도 지난해 삭제했다. 특히 이효리는 제주도 관광객들의 일방적 방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이후 어디로 이사갔는지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 최근 채식식당 일일 셰프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고, 그의 지인 SNS를 통해 간간히 이효리의 소식을 들을 순 있지만 팬들로선 감질날 뿐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