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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릴레이툰' 광희 윤태호와 스턴트맨급 활약, 유재석 '나이트'로 초심 찾나…'예능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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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릴레이툰 광희-윤태호 편이 공개됐다. <사진=MBC 무한도전>

[뉴스핌=양진영 기자] '무한도전' 릴레이툰에서 유재석을 살리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멤버들은 과거로 돌아오며 화살을 맞은 탓에 모든 의욕을 잃은 그를 보며 걱정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광희가 거의 200컷의 웹툰을 그리며 "스턴트맨급 활약"을 하게 됐다.

웹툰작가 윤태호는 "3일이면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 광희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앞서 광희는 새로 그려온 유재석, 박명수 등의 초상화와 즉석 김태호PD 그림으로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광희가 방대한 콘티에 맞춰 그림을 그려오자, 윤태호는 "다시 해야될 것 같다. 너무 착한척 하는 만화가 될 거 같다"면서 "우리 안그래도 인간극장 같다고 하는데"라면서 걱정했다.

광희는 "다시 한다고요?"라면서 멘붕에 빠졌지만 이내 현싱을 받아들였다. 광희는 곧잘 그림을 따라그리며 윤태호를 놀라게 했다. 윤태호는 "천재"라면서 광희를 칭찬했고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진짜 잘 그렸다"고 말했다. 자막에도 "황당할 정도로 잘 그린"이라는 말이 나오며 웃음을 줬다.

광희는 시간 날 때마다 노트와 펜을 잡고 드로잉을 연습했고 그 결과를 릴레이툰에 고스란히 담았다.

릴레이툰의 이번 제목은 '초심을 버려라'였다. 위기 일발의 상황 준하의 타임 머신으로 멤버들은 현실로 오고 재석 역시 생명을 건졌다. 하지만 화살을 맞은 자리 탓에 방송인으로서의 재능을 잃었다.

재석은 "야 대충해라"면서 방송에 나태해져갔고 멤버들은 속이 탔다. 재석의 위기는 모두의 위기였다. 많은 이들은 "내려올 때도 축복이라 생각하라"고 안일한 조언을 했지만 재석은 방송에 즐거움을 잃었고 김태호 PD는 멤버들에게 "초심을 어떻게 떠올리냐"고 물었다.

광희와 양세형과 박명수, 하하, 정준하는 과거를 생각하며 초심을 되새긴다고 했다. 광희는 성형전 사진을 보면 기운을 안낼 수 없다고 했다. 재석의 지인 중 최승경은 "날유, 나이트다"라고 도움이 되는 조언을 했고 눈을 빛내는 재석을 보며 김태호PD는 "아이템을 붙여달라"고 말했다.

광희는 위험에 빠진 재석을 구하고 싶어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마지막 나이트 아이템을 던졌다. 나이트 미러볼의 빛을 받은 재석의 상처에선 빛이 났고 재석은 둘리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미러볼은 재석의 상처인 붉은 빛을 모두 빼냈고 광희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다행히 제 상태로 돌아온 유재석을 보며 유재석이 특유의 말 많은 진행으로 제작진과 시청자들을 기쁘게 하고 멤버들을 안심하게 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그간 쌓아온 방송 노하우도 잃어버린 이후였다. 결국 '초심만으론 안되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남기고 광희의 릴레이툰은 마무리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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