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권진아 데뷔, 모두의 기대 충족시킨 '웃긴 밤'…가을 감성 담은 '끝' 조용한 한방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말 그대로다. 정말 유희열의 보석함이 열렸다. 권진아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으로 무장하고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다.

19일 권진아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웃긴 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끝’은 권진아의 조용한 한 방을 보여주는 발라드 넘버로, 이별을 직감한 남녀가 헤어지는 찰나를 다룬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앨범 각 트랙마다 사랑이나 자기 자신으로 인해 겪어봤을 설렘, 기쁨, 위안, 우울, 설움 등 총체적 감정들을 담아냈다.

이날 권진아는 “너무 설레고 긴장돼서 잠을 한 시간밖에 못 잤다. 가슴이 너무 뛴다”며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끝’에 대해 “작사는 소속사 대표님인 유희열 선생님이 해주셨다. 원래 이 가사가 아니었는데, 대표님이 공감 가는 가사가 좋다고 하셔서 지금의 가사가 탄생했다. 제가 굉장히 불쌍하고 비련 한 여 주인공으로 나온다. 슬픈 발라드 곡”이라고 설명했다.

권진아는 앨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으로 ‘지그재그’를 택했다. 그 이유로 “그 곡을 집에서 녹음해서 보내드린 건데 앨범에 바로 들어갔다. 들어보면 소음도 들어가 있는데 제 감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정규 앨범부터 차트 순항중이다.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면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진아는 “그렇게 많이 1위를 한 줄 몰랐다. 정말 기분이 좋다”며 웃음을 보였다. 또 “1집부터 잘 될 거라는 생각을 안 했다. 1집은 서툴고 시행착오를 겪는 앨범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잘 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록곡 ‘쪽쪽’에 대해 “처음 이 곡을 회사에 들려줬을 때 야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데 자다가 모기 소리가 짜증나서 쓴 곡이다. 모기를 짝사랑하는 남자로 비유했다. 눈앞에서 아른거리지만, 볼 수 없는 그런 감정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대에 깜짝 등장한 유희열은 “오랫동안 준비를 했다. 본인은 밝게 웃고 있지만, 준비하면서 힘든 과정을 많이 겪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희열은 “제일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뒤에는 아파하기도 하고 힘들어했다. 그런데 그걸 다 이겨내고 세상 밖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앨범을 내서 정말 축하해주고 싶다. 이렇게 잘 하는 친구들인데 일찍 음악을 안 내줘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권진아는 SBS ‘K팝스타’ 당시와 현재 가장 달라진 점으로 ‘감정’을 꼽았다. 권진아는 “작년에 정말 힘든 이후로 감정에 깊이가 생긴 것 같다. ‘K팝스타’ 당시에는 제 자신을 표현하는 게 부끄러웠는데, 그걸 깨려고 많이 노력했다. 예전에 비해 노래할 때 연기가 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진아는 “제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았다는 말이 정말 좋다. 앞으로도 위로를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공연이나 페스티벌 쪽으로 많이 활동을 할 것 같다. 앞으로는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 뮤직비디오까지 프로듀싱하는 뮤지션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권진아의 정규앨범 ‘웃긴 밤’에는 타이틀곡 ‘끝’을 포함해 ‘지그재그’ ‘쪽쪽’ ‘야!(Feat.베이빌론)’ ‘다 알면서(Feat.박재범)’ ‘그녀가 되길’ ‘여기까지’ ‘스물’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안테나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