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헤지펀드 "중국 투자할 돈 있으면 인도 넣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일본 증시 투자한 헤지펀드들, 수익률 '피멍'
싱가포르 헤지펀드, 인도 집중·분산투자로 '승승장구'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2일 오후 2시1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싱가포르 헤지펀드들이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이는 대신 인도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구사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헤지펀드 리서치기관인 유레카헤지 자료에 의하면, 중국과 일본 증시가 침체를 보이는 반면 인도 증시가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싱가포르 펀드 "땡큐 인디아"… 올해 10% 상승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특히 싱가포르에 본부가 있는 헤지펀드들은 지난 7월 기준 연초대비 2% 수익을 내면서 다른 아시아 헤지펀드들보다 나은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비해 홍콩 헤지펀드들은 평균 2.3% 손실을 냈으며, 일본 헤지펀드도 2.5%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호주 헤지펀드는 1.9% 수익을 내는 데 그쳤다.

싱가포르 헤지펀드가 좋은 성과를 낸 것은 투자 국가를 잘 선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홍콩과 일본 헤지펀드들이 올해 큰 폭 하락했던 중국과 일본 증시에 투자한 반면, 싱가포르 헤지펀드는 인도에 높은 비중을 두거나 전세계적으로 분산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대표 주가지수인 S&P SENSEX(센섹스) 지수는 올해 9.4% 상승했다. 반면 중국 CSI300지수와 일본 토픽스지수는 각각 13%, 15% 하락했다.  

◆ 타이완 라틴 인디아가 성과 1, 2, 3위

인도에 집중된 펀드는 지난 8월 말 기준 7.3% 수익률을 내면서 대만·라틴아메리카 펀드 다음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좋은 성적을 냈다. 싱가포르 헤지펀드가 투자한 인도 펀드인 프로그레스 인디아 오퍼튜니티 펀드는 같은 기간에 13.8%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2014년 12월부터 운용되기 시작했고 4900만달러의 주식 자금이 운용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분산투자된 펀드는 수익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싱가포르의 프루레브 글로벌 매크로 펀드는 유동성이 높은 선진국 시장에 주로 투자하는데,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연초대비 56% 올랐다.   

반면 홍콩의 스프링스 차이나 오퍼튜니티 펀드는 중국에 주력하는 롱숏 주식펀드로, 연초부터 지난 7월까지 8.7% 하락했다. 이 밖에도 중국에 투자한 펀드들은 1.6% 손실을 냈고, 일본 펀드들도 4.4% 손실을 기록했다.

유레카헤지의 모하메드 하산 헤지펀드 리서치 부문 책임자는 "싱가포르 헤지펀드는 아시아 헤지펀드들 중에서 매니저의 전략과 지역별 목표에 따라 분산투자를 가장 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CSI300지수(파란색) , 일본 토픽스지수(분홍색) , 인도 S&P 센섹스지수(주황색)의 올해 상승률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