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합리적 분양가+송도신도시 생활권′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

기사입력 : 2016년09월26일 16:47

최종수정 : 2016년09월26일 16:47

[뉴스핌=이동훈 기자] 동일토건이 이달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연수둘레길 일원에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180가구를 분양한다.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럭에 조성하는 단지다. 동일토건이 3년여 만에 야심차게 아파트 분양을 재개하는 사업장이기도 하다.

최고 30층, 1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66㎡ 89가구 ▲74㎡ 264가구 ▲84㎡A 330가구 ▲84㎡B 347가구 ▲93㎡ 150가구다.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투시도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갯벌 매립지로 이뤄진 송도동과 달리 청량산과 봉재산이 이어진 자리에 있다.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지형으로 단지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뿐만 아니라 서해바다와 인천대교, 봉재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주변으로는 약 11km에 이르는 연수둘레길이 있어 자연환경이 좋다. 연수둘레길은 인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주말이나 평일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단지의 펫네임(Pet Name)인 파크레인(Park lane)은 '공원길'이란 뜻이다. 런던의 하이드 파크(Hyde Park)를 따라 고급 주택가, 호텔 등이 있는 파크레인 길에서 착안했다.

단지 바로 앞 송도IC를 이용하면 서울, 경기 등으로 접근하기 편하다. 최근 개통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재IC까지 30~4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 거미줄처럼 연결돼 수도권 동서남북으로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2021년 완공 예정인 인천발 KTX가 송도역에서 출발이 확정돼 전국으로 2~3시간 안에 닿는다. 송도역은 단지에서 도로를 따라 3.5Km 거리다. 송도~청량리간 GTX-B노선이 확정될 경우 이 지역은 인천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송도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앞 삼거리에서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2교(컨벤시아교)를 건너면 2Km 거리에 송도국제도시 중심 센트럴 파크가 있다. 자동차로 5분 거리다. 송도 내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등도 차로 10분 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몰 송도, 신세계백화점 송도점, 코스트코 송도점은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초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설계한 아파트 브랜드 명가답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지상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1500㎡의 대형 커뮤니티 광장을 잔디로 만들어 개방감을 높였고 계절별 테마를 중심으로 약 500m의 사계절 순환 산책로를 만든다.

단지 중앙 위쪽에는 아이들이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텃밭을 만든다. 우측에는 유실수를 심어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는 풍요로운 공간을 연출한다.

단지는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캠핑장,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해 엄마와 아이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커뮤니티에는 GX,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실, 키즈존, 키즈 앤 맘존 등을 꾸민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 정도다. 바로 평 송도신도시 아파트 매맷값보다 200만~300만원 저렴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오는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달 3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7번지(인천1호선 인천대역입구역 1번출구)에 견본주택을 연다. 032-821-118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