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합리적 분양가+송도신도시 생활권′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동일토건이 이달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연수둘레길 일원에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180가구를 분양한다.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럭에 조성하는 단지다. 동일토건이 3년여 만에 야심차게 아파트 분양을 재개하는 사업장이기도 하다.

최고 30층, 1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66㎡ 89가구 ▲74㎡ 264가구 ▲84㎡A 330가구 ▲84㎡B 347가구 ▲93㎡ 150가구다.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투시도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갯벌 매립지로 이뤄진 송도동과 달리 청량산과 봉재산이 이어진 자리에 있다.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지형으로 단지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뿐만 아니라 서해바다와 인천대교, 봉재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주변으로는 약 11km에 이르는 연수둘레길이 있어 자연환경이 좋다. 연수둘레길은 인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주말이나 평일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단지의 펫네임(Pet Name)인 파크레인(Park lane)은 '공원길'이란 뜻이다. 런던의 하이드 파크(Hyde Park)를 따라 고급 주택가, 호텔 등이 있는 파크레인 길에서 착안했다.

단지 바로 앞 송도IC를 이용하면 서울, 경기 등으로 접근하기 편하다. 최근 개통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재IC까지 30~4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 거미줄처럼 연결돼 수도권 동서남북으로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2021년 완공 예정인 인천발 KTX가 송도역에서 출발이 확정돼 전국으로 2~3시간 안에 닿는다. 송도역은 단지에서 도로를 따라 3.5Km 거리다. 송도~청량리간 GTX-B노선이 확정될 경우 이 지역은 인천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송도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앞 삼거리에서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2교(컨벤시아교)를 건너면 2Km 거리에 송도국제도시 중심 센트럴 파크가 있다. 자동차로 5분 거리다. 송도 내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등도 차로 10분 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몰 송도, 신세계백화점 송도점, 코스트코 송도점은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초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설계한 아파트 브랜드 명가답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지상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1500㎡의 대형 커뮤니티 광장을 잔디로 만들어 개방감을 높였고 계절별 테마를 중심으로 약 500m의 사계절 순환 산책로를 만든다.

단지 중앙 위쪽에는 아이들이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텃밭을 만든다. 우측에는 유실수를 심어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는 풍요로운 공간을 연출한다.

단지는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캠핑장,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해 엄마와 아이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커뮤니티에는 GX,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실, 키즈존, 키즈 앤 맘존 등을 꾸민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 정도다. 바로 평 송도신도시 아파트 매맷값보다 200만~300만원 저렴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오는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달 3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7번지(인천1호선 인천대역입구역 1번출구)에 견본주택을 연다. 032-821-118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