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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도리GO' 유재석, 남산시민아파트서 첫 '무도리' 획득…유재석·하하·양세형 조정 미션 (종합)

기사입력 : 2016년10월08일 19:52

최종수정 : 2016년10월08일 20:08

8일 방송한 '무한도전'에서 '무도리GO' 편으로 꾸며져 증강 현실 게임을 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뉴스핌=최원진 기자] '무한도전'에서 '무도리GO' 증강 현실 게임을 통해 추억 여행을 했다.

8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리GO' 특집으로 꾸며져 증강현실 게임을 펼쳤다.

'무도리GO'는 '무한도전'이 지난 500회 방송 동안 등장했던 각양각색의 무도리를 시내 곳곳에서 찾아내는 게임이다.

유재석이 제일 먼저 무도리를 찾았다. 그는 남산 계단에서 지난 2006년 9월 23일, 30일 방송한 '무한도전' 20, 21회에서 '아이스원정대' 특집 롤링페이퍼에서 하하, 형돈의 어색한 사이가 밝혀진 후 방송된 '빨리 친해지길 바래' 무도리를 발견했다. 이 장소는 '빨리 친해지길 바래'에서 정형돈과 하하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던 장소다.

이어 유재석은 두 번째 무도리를 찾았다. 그는 지난 2009년 6월 20, 27일 방송한 158, 159회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장소인 남산시민아파트에 도착했다. 유재석은 "분명히 그 방이었을 거야"라며 특집 당시 박명수, 노홍철 등 도망자들이 자금을 받은 방을 찾아갔고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이 방은 그대로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박명수는 여의도 공원에서 '꼬리잡기' 특집 무도리를 잡았다.

양세형은 덕수궁 안 커피잔에 휴대폰을 대며 '밀리어네어' 특집 무도리를 잡았다. '밀리어네어' 특집은 지난 2009년 6월 6일, 13일 방송했다. 멤버들은 궁 투어를 마친 후 역사 퀴즈쇼를 했고 덕수궁에서 고종과 관련된 마지막 퀴즈 문제를 풀었다.

박명수는 삼국접양지도에서 '스피드' 특집 무도리를 찾았고 유재석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TV특강' 무도리를 찾았다.

하하는 지난 2007년 7월 방송한 무한도전 첫 번째 가요제 '강변북로가요제' 무도리를 찾았다.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불러 폭소케 했다.

마지막 무도리 '100빡빡이'는 광희가 차지했다. 유재석은 4개의 무도리를 잡았고 정준하는 남산에서 헤매다 무도리 해골만 잡았다.

정준하는 해골 하나 잡아서 -1점, 가장 많은 무도리를 잡은 유재석은 2점을 받았다.

2라운드에서는 각 2점짜리의 4개의 무도리가 등장했다. 제일 먼저 무도리를 잡은 멤버는 두 배의 점수를 받게 돼 역전할 수 있는 라운드다.

박명수와 황광희는 '에어로픽' 특집 장소에서 정준하는 '댄스스포츠' 무도리를 위해 미션에 임했다.

정준하는 9년 만에 춰보는 '쉘 위 댄스' 탱고 미션에 난항을 겪었다.

유재석, 하하, 양세형은 '조정' 무도리를 찾으러 왔다. 이들은 배를 타고 강 한 가운데 위치한 무도리를 잡는 미션을 받았다. '무도리GO' 우승자는 다음 편에 공개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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