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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LG유플러스, 전역병사 통신요금 할인

기사입력 : 2016년10월14일 15:20

최종수정 : 2016년10월14일 15:20

총 24만원 청구할인 혜택…데이터 최대 6G제공

[뉴스핌=이지현 기자]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전역 병사들을 위한 통신요금 청구할인 및 데이터 무료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오는 12월31일까지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보유한 전역병사가 전역 후 3개월 이내에 LG U+ 단말기를 신규규매 및 기기변경, 번호이동 할 경우 월 1만원씩 24개월간 총 24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 1G를 6개월간 총 6G 제공한다. 단,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월 3만원 이상 사용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행사안내는 LG U+ 가입센터나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 나라사랑카드는 신한카드 올댓쇼핑몰, CGV 및 서울랜드, 롯데월드, 온라인 서적 할인서비스를 비롯해 토익응시료 할인캐쉬백이 가능한 카드다. 전역 이후에도 이용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나라사랑카드 고객들이 전역 후 사회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알뜰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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