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삼시세끼 어촌편3' 서지니호에 탑승한 에릭과 윤균상, 캡틴과 함께라면 문제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시세끼 어촌편3'의 이서진, 에릭, 윤균상(위로부터)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3'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윤균상과 에릭이 ‘삼시세끼 어촌편3’ 서지니호에 탑승했다. 첫회부터 평균 12.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로 지상파까지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쥔 가운데 ‘삼시세끼 어촌편3’가 다시 예능 新바람을 일으킬 주역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

‘삼시세끼’의 반복되는 출연진과 패턴에 시청자도 지쳐가는 찰나 ‘삼시세끼 어촌편3’가 돌아왔다. 무엇보다 새 얼굴이 보여 기대감을 안겼다. ‘삼시세끼 정선편’의 이서진이 어촌으로 왔고, 에릭과 윤균상이 투입되면서 한층 더 시원한 웃음을 예고했다.

일단 삼시세끼의 공식 ‘투덜이’ 이서진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자상한 차승원과 달리 까칠한 매력의 이서진이 주는 재미는 또 다르다. “이 썩을 프로그램을 또 하고 있다” “오늘은 게스트 안 오냐”며 투덜대는 모습 자체가 반가움을 선사했다.

'서지니호'를 운전하는 이서진과 그 배에 탑승한 에릭과 윤균상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3' 캡처>

어촌이라는 환경 자체가 주는 새로운 이야깃거리도 흥미로웠다. 이번에도 나영석PD만의 무차별 이서진 놀리기는 시작됐다. 다짜고짜 이서진에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증을 따야한다고 미션을 줬고 이서진은 그걸 또 해냈다.

이 덕에 그림은 더 멋졌다. 이서진이 직접 모는 배에 에릭과 윤균상이 올랐고 세 사람은 소록대교를 건너 득량도로 향했다. 예능에서 출연진이 직접 배를 몰고 섬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는 장면. 바다와 섬이 한데 어우러진 전경이 카메라에 잡히며 멋진 한 컷이 탄생했다.

‘삼시세끼 어촌편3’의 큰 형의 동생 자랑은 사실이었다. 앞서 ‘삼시세끼 어촌편3’ 제작발표회에서 이서진은 “우리에게는 셰프 에릭과 마당쇠 윤균상이 있다”고 말했다. 이서진의 ‘삼시세끼’에서 부족한 부분인 요리 만들기 영역을 에릭이 전담했고 수제비와 게살 된장찌개를 뚝딱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이번 찌개는 ‘삼시세끼’ 중 최고”라며 감탄했다.

수족관에서 게를 꺼내는 이서진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3' 캡처>

막내 윤균상은 ‘질문봇’으로 활약했다. 형들을 졸졸 쫓아다니면서 궁금한 점들에 대해 쉴 새 없이 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유발했다. 낚시부터 요리까지 형들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열정적으로 행동했다. 또 무거운 가마솥을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이서진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앞서 ‘삼시세끼’ 선공개 영상에서 “나영석PD의 예능을 즐겨봤다. 탁구대 만드는 것도 봤다”며 남다른 의욕을 보였던 윤균상의 면모가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서진에 에릭, 윤균상까지 세 남자의 합도 멋졌다. 차승원이 출연하는 ‘삼시세끼’가 유해진, 손호준에 최근 남주혁으로 가족케미를 만들었다면 이서진의 ‘삼시세끼 어촌편3’는 마치 tvN ‘미생’처럼 탄탄한 조직의 끈끈함을 보여주는 드라마였다.

저녁 메뉴를 정하는 자리에서 ‘캡틴’ 이서진이 결단력있게 요리를 정하면 ‘실무담당’ 에릭이 놓친 것은 없는지 조용히 살피고 이를 ‘인턴’ 윤균상에게 친절히 전달하는 모습이 조직의 일부를 보여주는 듯했다.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저녁 메뉴를 정하는 이서진(위), 빠진 게 없는지 살펴보는 에릭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3' 캡처>

이 상황을 재미있게 꾸미는 ‘삼시세끼 어촌편3’ 제작진의 연출도 돋보였다. 저녁 메뉴를 정한 이서진에 에릭이 대안을 제시하자 ‘너무 자잘해서 놓칠 뻔했다’는 자막을 아랫 입술을 깨물며 진지해진 이서진 밑에 입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에릭이 윤균상에게 지시하는 장면에서 ‘식재료를 배려하는 순서까지 고려한다’며 깨알같이 상황을 설명해 재미를 줬다.

방송 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서진은 “제작진에게 물어봤더니 이번 편이 잘 나왔다고 하더라. 좋다고 말해줘서 잘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영석PD가 운은 좋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대로라면 그의 호언장담이 마지막까지 이어질 듯하다. 물론 변수는 있지만 말이다.

21일 방송하는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나영석PD와 이서진의 본격 신경전이 펼쳐진다. 괜히 동생들을 들먹이며 “이런 데 와서 고기 한 번 구워먹고 싶지. 가불? 해. 일단 땡겨”라며 나영석PD와 밀당을 하는 노련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든든한 일꾼 윤균상, 차승원을 능가하는 손맛 에릭까지. 빈틈 없는 어벤져스 군단이 ‘삼시세끼 어촌편3’에 뭉친 가운데, 서지니호가 제대로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만 남았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