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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3Q 매출 16% 증가·수익성은 하락(상보)

기사입력 : 2016년10월27일 19:03

최종수정 : 2016년10월27일 19:03

R&D 투자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

[뉴스핌=박예슬 기자] 업계 1위 유한양행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줄었다.

유한양행은 올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59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6% 감소했다.

이에 따라 3분기까지의 누계 매출액도 9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519억원으로 13.5%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일반의약품(OTC) 매출이 2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어났으며 전문의약품(ETC)은 2101억원으로 12.6% 증가했다. 생활건강사업 분야 매출은 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와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의 매출이 이번 분기 유한양행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비리어드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0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 트라젠타는 730억원, 트윈스타는 631억원으로 각각 17.7%, 13.7% 늘었다.

반면 수익성 악화는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이 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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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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