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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탄핵안 세월호 수정없다"…금태섭, 사직서 공개하며 "반드시 탄핵시키겠습니다"

기사입력 : 2016년12월08일 14:26

최종수정 : 2016년12월08일 14:27

우상호 "탄핵안 '세월호' 수정없다" 주장과 함께 금태섭 의원이 사직서를 공개했다. <사진=금태섭 페이스북>

[뉴스핌=황수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상호의 "탄핵안 '세월호' 수정없다" 발표와 함께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직서를 공개했다.

금태섭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직서 쓰고 합니다"라며 "반드시 탄핵시키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금태섭 의원은 '상기 본인은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이 부결됨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자 국회법 제135조 제2항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하오니 허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힌 사직서를 게재했다.

금태섭 의원은 2016년 12월에 마지막 날짜를 비워놓은 후, 자신의 이름과 서명을 적어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탄핵안에 '세월호 7시간' 관련 대목 삭제를 요구하자 우상호 원내대표는 "탄핵안 '세월호' 수정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와 함께 탄핵소추안이 부결될 경우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의원직을 총사퇴하기로 했다. 이어 국민의당과 정의당도 총사퇴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탄핵안이 부결될 경우 국회의원 수는 최소 인원 요건 200명을 채우지 못해 사실상 국회 해산이 불가피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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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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