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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L7 명동, ‘1주년 기념 패키지’ 선봬

기사입력 : 2017년01월01일 13:08

최종수정 : 2017년01월01일 13:08

[뉴스핌=전지현 기자]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호텔 L7명동이 11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1주년 기념 패키지’를 2일부터 2월28일까지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L7명동 루프탑 바 플로팅. <사진=롯데호텔>

이번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L7 브레드 모닝 딜리버리’ 2인 ▲5만원 상당 ‘베네피트 베스트 틴트 포에버’ ▲베네피트 샘플 교환권 등으로 구성됐다. 17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세금은 별도다.

배현미 L7명동 총지배인은 “롯데호텔의 첫번째 라이프스타일호텔 L7명동이 지난 1년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1주년 기념 패키지도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7명동은 지난 1월 롯데호텔이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해 245개 객실로 문을 열었다.

명동, 경복궁, 인사동 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데다 호텔에서 출발해 북촌한옥마을과 인사동을 전문 라이더의 설명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아띠 인력거’ 와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루프톱 바 플로팅’ 으로 국내외 관광객과 주변 직장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호텔은 내년에도 강남, 홍대에 L7브랜드를 내건 신규 호텔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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