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유진룡 “2014년 1월 朴에게 블랙리스트 지적하자, 朴 묵묵부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월호 참사 석달 뒤 블랙리스트 더 확대
유 전 장관, 朴에게 또 고언...돌아온건 묵묵부답
조윤선도 리스트 인정, 김기춘만 모르쇠
"용서할 수 없는 헌법가치 훼손"

[뉴스핌=이성웅ㆍ김범준 기자] 문화 및 예술계 블랙리스트(지원 배제 등 차별자 명단) 실체에 대해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블랙리스트의 부당함을 지적하자, 박 대통령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고 폭로했다.

유진룡 전 장관은 23일 서울 대치동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기자들과 만나 “저는 블랙리스트라는 명단 이전에 차별과 배제 행위가 계속 이뤄지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에게 저한테 약속한 것처럼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2014년 1월 29일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다음에 다시 이런 일들이 확대가 되는 상황에서 2014년 7월 9일로 기억하는데 박 대통령에게 마지막으로 그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렇게 하면 큰일납니다”라고 했으나 “묵묵부답”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블랙리스트는 분명히 존재한다”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만 그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지금 블랙리스트가 없다고 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는 것 같은데, 거의 유일하게 김기춘인 것 같다. 조윤선 장관도 인정했듯이 분명 존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에서 블랙리스트가 정당한 것 아니냐고 주장하는데 김 전 비서실장 등은 오히려 자기가 한 일이 아니다고 말한다”면서 “정작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는 모른다, 안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누가 그 일을 했는지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는 민주사회는 정부가 지원을 하면서까지 비판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그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여서 더 나은 사회로 만드는 것이 민주사회의 요체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그런데 이거와는 정반대로 자기네들 비판하는 세력을 그런식으로 공공의 자산을 이용한 국가 예산과 제도를 이용해서 그걸 조직적으로 핍박했다는 건 용서할 수 없는 헌법가치 훼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수사 협조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특검은 이날 유 전 장관 조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다음은 유 전 장관과 일문일답.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리에 김기춘 실장의 윗선, 대통령 개입 여부를 알 수 있는 정황이 있나

▲특검에서 아직 수사 중인 부분이기 때문에 그거는 (특검 사무실에) 올라가서 상의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김기춘씨가 이번에 구속된 배경, 증거에는 우선 김기춘씨와 관련된 많은 증거자료를 문체부가 가지고 있었고 제출됐다는 것.

김영한 민정수석의 업무수첩(비망록)에 나온 것처럼 그 업무수첩이 진실이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문체부 공무원 비롯한 뒷받침해줄 수 있는 자료들을 제출했었다는 것. 특검에서 조사 받았던 많은 전 청와대 수석들이 청와대 내 회의 통해서 어떤 지시가 있었다, 지시 받는 걸 봤다 이런 증언을 했기 때문에 김기춘씨가 구속되는데 상당한 증거가 됐다고 알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특검에서 가지고 있는 자료와 수집할 자료들이 증명 되겠죠?

-문체부 직원 찍어내기 관련해서 박 대통령이 관련돼 있다는 정황이 있는건가?

▲가령 노태강 국장의 경우 박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헌재에서 증언이 있었죠. 1급들 세분, 그분들 찍어낸건 박 대통령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김기춘 실장은 분명 지시를 한 장본인이라고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조윤선 장관 휴가 전에 연락했다고 하셨는데 시기는?
▲12월 초중순쯤?

-답변은 왔나요?

▲네. 제가 저희 선배이신 신현택 전 차관 통해서 조윤선 장관한테 잘 좀 정리해줬으면 좋겠다. 장관으로 계시기 때문에 문체부 잘 관리하고, 블랙리스트 관련해서 인적 청산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신경써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부탁 드렸다.

조 장관은 신 선배 통해서 자기가 충분히 알겠다, 잘 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사족일지 모르지만 조윤선 장관이 블랙리스트 알았다 몰랐다 이 부분은 대화 없었습니다. 다만 뒷처리는 자기가 확실히 하겠다 그런 약속을 받았습니다.

-블랙리스트 폭로 결정적인 계기는 뭔가?

▲저는 블랙리스트가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부정부패를 얘기하는데 사실 부정부패는 어느정권이든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없어야겠지만.

근데 블랙리스트 문제는 이건 헌법가치를 훼손한 조직적으로, 그것도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없어져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했고, 제 경험으로는 유신 이후에 전두환 시대까지 블랙리스트라는 소위 이런 명단관리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민주화되면서 없어진거거든요? 그런데 이게 다시 부활한 겁니다. 대한민국 역사를 30년 돌려놓은 것. 앞으로 이런 문제 또 벌어지면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 계속 후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관련자들 처벌하고 바로잡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계속 있느니 없느니하고 관련된 사람들은 부인하니까 이건 확실하게 제가 얘기할 수밖에 없었다 생각을 했습니다.

-김 실장 지시할 때 대통령 관심사항이다 이런식으로 언급한 적 있었나

▲그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김종 차관이 김기춘 실장에게 직보한거 알고 있었나?

▲하나하나 건에 대해서는 몰랐고, 정황에 대해서는 짐작하고 있었죠. 워낙 김기춘 실장과 제가 블랙리스트 등등 관련해서 사이가 안좋아서 부딪쳤거든요. 근데 제가 모르거나 제가 다른 생각 가지고 있음에도 김종 전 차관이 이상한 행동할 때마다 뭔가 배경이 있구나 그 정도의 생각을 했었죠.

-박 대통령이 블랙리스트를 서면이나 대면 보고 받은 정황 있나?

▲그건 답변드리기가 저로서는 곤란. 저는 블랙리스트라는 명단 이전에 차별과 배제 행위가 계속 이뤄지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에게 저한테 약속한 것처럼 이렇게 하시면 안된다 말씀드린 게 2014년 1월29일에 있었고,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다음에 다시 이런 일들이 확대가 되는 그 상황에서 다시 박 대통령에게 마지막으로 2014년 7월9일인가로 기억하는데 마지막으로 그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렇게하면 큰일납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한다는게 블랙리스트인가?

▲그 행위죠. 차별과 배제행위. 그걸 지적하면서 그렇게 하시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드린 적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묵묵부답. 그건 제가 이미 밝힌 바와 같습니다.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23일 서울 대치동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 기자들과 만나 “유신 이후 전두환 시대까지 블랙리스트 명단 관리가 있었다. 이후 민주화되며 없어졌는데 다시 부활했다. 대한민국 역사를 30년 전으로 돌려놨다”고 말했다. <뉴시스>

[뉴스핌 Newspim] 이성웅ㆍ김범준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