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 핫!이슈] 리옌홍 '정글' 에 출현, 미국서 태어난 판다 귀향, 범죄자 알아보는 순찰 로봇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현기자]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2월20일~2월 24일)동안 14억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바이두 CEO 리옌홍 리얼리티 쇼 출연

바이두(百度)의 CEO 리옌홍(李彦宏)이 중국의 리얼리티쇼 ‘웨예첸리(越野千里)’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리옌홍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해발 3500미터에 달하는 고산지 생활을 만끽하는 모습을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리옌홍이 출연한 ‘웨예첸리(越野千里)’ 는 미국의 프로그램 ‘러닝 와일드 위드 베어 그릴스 (Running Wild with Bear Grylls)'의 중국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 리얼리티 쇼는 유명 인물이 대자연속에서 생활하면서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미국 오마바 전대통령이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됐다.

이런 프로그램의 취지에 따라 리옌홍은 본인의 평소 이미지였던 화려한 경력의 CEO라는 모습 대신 고산지대에서 진흙탕에서 뒹굴고 야생동물인 야크(Yak)의 사체를 해부하는 등 '야생적인 생활'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 리얼리티 쇼에 최초로 출연한 리옌홍은 바이두의 CEO가 아닌 자연인으로서 솔직담백한 모습을 시청자에게 선보였다.

리옌홍은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이면서 중국의 IT업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경영인이다.  리옌홍은 16살에 전국청소년컴퓨터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해 ‘천재소년’이란 호칭으로 불렸다. 또 베이징대 졸업후 유학을 떠나 월스트리트 및 실리콘밸리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번 리얼리티 쇼를 통해 리옌홍은 자연을 체험하는 것 외에도 바이두의 CEO로서 소회와 개인적인 사생활도 공개했다. 예를 들어 부인 마동민(马东敏)과는 첫눈에 반해 6개월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을 한 사연부터 바이두 경영에 관련된 본인의 고충도 언급했다.

특히 바이두 경영에 관련해 리옌홍은 매일이 위기라고 밝히며 그 중에서도 바이두의 핵심경영진인 CTO가 이직을 하고 CFO가 사고로 사망한 2008년이 가장 힘들었던 해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리옌홍은 2017년 1월 회사내부 강연 중 바이두의 핵심 사업 방향에 대해 인공지능,금융혁신,콘텐츠 보급,서비스 융합이 향후 주요 사업의 노선이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최초로 리얼리티쇼에 출연한 바이두 CEO 리옌홍<사진=바이두(百度)>

◆판다외교의 상징,바오바오 귀국

중국과 미국의 판다외교 상징인 ‘바오바오(寶寶)’가 중국으로 돌아오게 돼 많은 중국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바오바오’는 지난 2000년 중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판다 수컷 ‘톈톈(添添)’과 암컷 ‘메이샹(美香)’ 사이에서 2013년 8월에 태어났다.

이번에 바오바오가 귀국하게 된 것은 중미판다 외교 규정의 의거해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출생후 4년안에 중국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중미외교의 ‘결실’인 바오바오는 미국 현지시간 21일 페덱스(Fedex)가 제공한 보잉 777 전용기를 타고서 16시간 만에 청두(成都)에 도착했다.

바오바오는 2013년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태어났고 미국인들의 지극한 관심과 애정을 받으며 성장했다. 또 매년 250만명의 관람객이 바오바오를 포함한 판다를 보러오기 위해 동물원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미국 국립 동물원은 2000년 12월부터 10년을 기한으로  판다연구협력사업을 전개해 중국측은 판다 한쌍인 메이샹,톈톈을 미국측에 증정했다. 2010년 12월 중미간 판다협력이 종료되었지만 중국측은 미국인들의 열렬한 판다에 대한 애정을 고려해 양국의 연구협력기간 연장을 통해 메이샹과 톈톈은 지속적으로 미국에 머물게 됐다.

바오바오 3살 생일파티 및 귀국환영행사<사진=바이두(百度)>

◆정저우역에 ‘순찰용 로봇’ 등장

인공지능 기반 '순찰용 로봇'이 2월 21일 정저우동 고속철도역(郑州东高铁站) 대합실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른바 ‘로보캅’ 역할을 하는 이 순찰용 로봇은 사람의 직접적인 조정 없이 자율적으로 역사 안을 이동한다.

이 순찰용 로봇은 이동 중 역사 안의 사람들의 안면정보를 습득해 신원조회 업무를 수행한다. 또 야간에는 육안으로 관찰이 쉽지 않은 외부의 침입자까지 체온감지를 통해 경보시스템을 발동시킨다. 이를 통해 경비 인력의 수고를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 역사 안의 승객을 대상으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역사내부를 상시 모니터링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정저우역 파출소 관계자는 순찰로봇을 시범 가동 한지 일주일 만에 야간 순찰 및 역사내부 모니터링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차역에 등장한 순찰용 로봇<사진=바이두(百度)>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