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 1월 유로존의 생산자물가는 예상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일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생산자물가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가파르게 올랐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비 0.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폴 0.6%상승을 웃도는 결과다.
생산자물가 연률도 전년대비 3.5%로 시장 컨센서스 3.2%를 상회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수치는 전월비 0.7% 상승에서 0.8% 상승으로 상향 수정됐다.
에너지 가격이 전월비 1.8%, 전년비 9.7% 각각 오르며 생산자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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