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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vs동부화재, 車보험 '2등' 라이벌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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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마일리지 할인 확대 vs 동부, 자녀할인특약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3일 오전 11시2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승동 기자] 손해보험업계 전통의 라이벌인 현대해상과 동부화재가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제대로 맞붙었다. 현대해상이 인수 지침을 완화하고 마일리지특약 할인을 확대하며 2위 자리 수성을 위한 선제공격을 가했다. 이에 동부화재도 자녀할인특약 확대로 반격하는 모습이다.

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내달 1일부터 어린 자녀가 있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특별할인을 확대 적용한다. 지금은 가입자의 자녀가 임신중(태아)이면 10%, 만 1세 미만이면 4%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내달부터 만 6세 미만 자녀까지 4% 할인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어린 자녀가 있는 운전자는 조금 더 조심하게 되고, 장거리 여행도 쉽지 않아 임신·출산 전보다 주행거리도 짧아진다. 이에 사고 발생 확률이 낮고, 손해율도 안정화된다. 낮아진 손해율을 보험료에 반영해 가입자 혜택으로 돌려주는 조치다.

또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사고건수를 반영해 세부 보험료를 조정할 예정이다. 즉 과거 사고 발생 건수 등을 따져 사고 발생빈도가 적은 가입자는 보험료를 낮추는 것. 다만 요율조정이기 때문에 전체 가입자의 보험료 변동은 없이 개별 가입자 보험료만 변동한다.

동부화재의 이런 움직임은 라이벌 현대해상의 움직임에 따른 대응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현대해상은 지난달 16일부터 자동차보험 인수지침을 완화했다. 3년 이내 사고를 낸 경력이 있는 가입자라도 직전해에만 사고가 없으면 가입 가능하게 변경했다. 

여기에 내달 1일부터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를 깎아주는(마일리지 할인) 폭을 최대 32%(3000㎞ 이하)로 높인다. 또 1만5000㎞ 이하로 주행하는 차량도 6% 할인하는 구간도 신설했다. 주행거리가 짧으면 사고 발생 확률도 낮다는 것을 반영하는 거다.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근소한 차이로 2등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자동차보험 점유율은 현대해상이 21.5%, 동부화재 20.4% 였다.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에선 동부화재(81.6%)로 현대해상(82.0%)을  앞서고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점유율을 확대하면 불량물건까지 가입을 받게 되어 수익성이 떨어지는 반면 수익성을 높이는 카드를 꺼내면 점유율이 낮아진다”며 “라이벌인 현대해상, 동부화재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당분간 할인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손보업계 1위는 삼성화재로 지난해 10월 기준 자동차보험 점유율은 33.3%이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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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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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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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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