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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고덕신도시 분양..상반기 3곳 2529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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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소형 면적 유무, 공급 방식, 단지규모 모두 틀려..청약시 잘 살펴야

[뉴스핌=최주은 기자] 경기도가 광교에 이은 또 하나의 명품 신도시로 조성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주택 분양이 시작됐다. 오는 6월말까지 3개 단지 총 25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3곳 건설사가 신규 아파트 2529가구 분양에 나선다.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0만㎡면적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이곳에는 향후 5만6000여 가구(공동주택 기준), 14만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2020년까지 총 3단계 권역으로 구분 개발된다. 1단계는 서정리역세권 중심으로 역세권 중심 거점개발 및 특화기능(레저, 유통) 개발이 이뤄진다. 2단계는 행정타운 중심으로 행정기관 이전, 중앙공원, 문화공원 등 녹지공간 개발, 중심지역 상업 및 업무기능 활성화 개발이 계획됐다. 3단계는 국제교류단지 중심으로 국제교류단지, 에듀타운 등 차별화된 국제신도시 건설과 R&D테크노밸리 조성 등 고덕첨단산업단지(삼성전자)와 연계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지난해 SRT(수서발 고속열차)가 개통돼 지제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올해 중순에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공장이 가동을 앞두고 있어 수요가 많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11·3 주택안정’ 대책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다. 이 경우 재당첨 및 전매 기간 제한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먼저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7일 ‘고덕 파라곤’ 청약접수를 받는다. 2주 뒤인 13일부터는 GS건설이 짓는 ‘자연&자이’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제일건설 ‘풍경채’는 이달 분양 예정이지만 정확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 단지는 모두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입지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분양가와 소형 면적 포함 유무, 공급 방식 등은 모두 틀려 청약할 때 잘 살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고덕신도시 분양 단지 세부 위치도 <자료=GS건설>

◆고덕파라곤, 소형 면적 71㎡  210가구 공급

우선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하는 ‘고덕 파라곤’은 상반기 분양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소형주택을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1㎡ 210가구 ▲84㎡ 272가구 ▲110㎡ 270가구다. 소형인 전용 71㎡ 전체 가구 중 27%를 차지한다.

수도권 전철 서정리역이 가장 가깝다. 단지에서 역까지 걸어서 5분정도 걸린다. 반면 타 단지는 길을 건너야 해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10분은 족히 걸린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고덕파라곤은 지하 1층∼지상 30층, 11개동, 752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14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지난 3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주말동안 3만여명이 다녀갔다.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고덕파라곤 조감도 <자료=동양건설산업>

◆공공분양 자연&자이, 분양가 경쟁력브랜드 강점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짓는 ‘자연&자이’는 시행사가 지자체인 공공분양 아파트로 민간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게 경쟁력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대비 10% 가량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라며 “총 분양가가 3억5000만원이라면 3500만원은 저렴하게 분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이내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이 단지는 공공분양 아파트라 청약조건이 까다롭다. 가구주뿐만 아니라 가구원까지 모두 무주택이어야 하며 가구구성원 모두 청약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전체 가구수의 75%가 특별공급 분양 대상이다. 이에 따라 청약시 자격요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소득기준과 자산기준이 충족돼야 당첨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36층 9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755가구로 구성된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조감도 <자료=GS건설>

◆제일 풍경채, 학세권·커뮤니티시설 특화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풍경채’는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또 1022가구로 분양하는 단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유아풀장을 비롯한 수영장이 포함된다. 제일건설은 앞서 청라국제도시에 분양한 제일풍경채에도 수영장을 도입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전 가구 10cm 높은 천정고를 도입한다. 확장된 공간감 조성을 위해 알파룸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11개동, 총 1022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8가구 ▲99㎡ 364가구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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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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