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황금연휴 둘째날 “떠나지 못한 자, 다 모여라” 서울서 추억만드는 꿀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의 외출’ 도심 맥주축제부터 호캉스까지
어린이날·어버이날 도심서 다양한 축제개최
황금 연휴 겨냥 10만원 대 호텔 패키지 출시

[뉴스핌=이보람 기자] 서울의 한 백화점 잡화매장에서 근무하는 오진영(여·29)씨에게 5월 황금연휴는 남의 얘기다. 오히려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기까지 했다. 백화점의 5월은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아 '대목'이다.

최장 11일의 5월 황금연휴에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 여행도 꿈꾸지 못한 채 서울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걱정할 필요 없다. 즐거운 황금휴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이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고 저렴한 호텔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 연극·동화 축제, 야외 수제맥주 페스티벌, 꽃 축제

5월에는 '가족의 달'이라는 이름대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많다. 특히 어린이날이 있는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서울동화축제'도 그 중 하나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서울동화축제에서는 각종 캐릭터 전시회와 무대공연, 퍼레이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동화체험과 팔찌·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는 '서울보드게임페스타'가 개최된다.

여기에서는 300여 종의 국내외 보드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보드게임 대회도 개최된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등록하면 각종 보드게임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전쟁기념관과 국회에서도 각각 어린이날 당일인 다음달 5일 관련 문화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제38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품 [출처=서울연극제 공식홈페이지]

수준높은 연극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행사도 펼쳐진다. 다음달 28일까지 열리는 '서울연극제'다. 서울연극제는 올해로 38년째다.

올해에는 특히 공식 선정된 연극 10편이 골고루 상연된다. 황금 연휴기간에 8편의 연극이 서울 혜화동 일대 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어른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 축제도 있다. 5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일대에서 열리는 '씨페스티벌(C-Festival)'이다.

씨페스티벌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료 체험행사나 디자인 전시 등이 진행된다. 영동대로에선 함께 즐길 수 있는 K-뮤직 콘서트, 퍼레이드, 대형거리극 등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는 어른들이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맥주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전경 [뉴시스]

조금 여유가 있다면 근교로 나가도 좋다.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이번 주말부터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다.

올해에는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를 주제로 네덜란드, 콜롬비아 등 전세계 25개국 120여 업체와 국내 200여 업체가 참여한다.

◆ '호캉스' 아시나요? 도심에서 즐기는 황금연휴

붐비는 유명 관광지보다 한가롭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도심 호텔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신조어)'다.

특히 이번 황금연휴를 겨냥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10만원대 호텔 패키지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호텔 머큐어서울앰배서더강남쏘도베는 다음달 14일까지 '5월의 외출' 한정 패키지를 출시했다. 세금봉사료 10%를 제외하면 객실 1박 이용료는 9만6000원이다. 

종로구 수송동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는 객실 1박과 전통한복 대여, 커피 2잔 등을 함께 제공하는 10만원 대 '스프링 메모리즈(Spring Memories)'패키지를 내놨다. 한복을 입고 근처 고궁 나들이를 한 뒤 편안한 휴식까지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도 모바일 전용 패키지를 선보였다. 고객들은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9일까지 해당 상품을 이용해 객실 1박과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근처 남산공원과 이태원, 명동 등을 둘러보기 쉽다. 가격은 2인 기준 16만5000원부터다.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은 38주년을 맞아 최저 13만2000원의 봄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종류도 다양하다. 고객들은 객실 하룻밤과 선택에 따라 뮤지컬 티켓 또는 수제 맥주와 돗자리 등을 고를 수 있다.

이외에 서울 근교 호텔들도 황금연휴 동안 멀리  여행가지 못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한정 기간 동안 선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