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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우성건영 오피스텔에 스마트홈 제공

기사입력 : 2017년05월19일 14:06

최종수정 : 2017년05월19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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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누구'와 스마트폼 기능 기본 공급

[ 뉴스핌=심지혜 기자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건설사 우성건영(대표 오병환)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기 ‘누구(NUGU)’와 스마트홈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말 분양을 시작하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우성르보아파크Ⅱ’ 480세대를 시작으로 이후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각종 스마트홈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도입한다.

‘우성르보아파크Ⅱ’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에 주로 거주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누구’와 스마트스위치(조명), 스마트 플러그, SOS버튼, 열림감지센서 등이 기본 탑재된다.

SK텔레콤은 우성건영의 신규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기기 ‘누구’와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들을 기본 탑재하는 내용의 제휴 계약을 맺었다.<사진=SK텔레콤>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누구’를 통해 조명이나 스마트 플러그와 연결된 각종 전자기기의 전원 연결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외부에서 앱을 통해 출입문 열림 감지나 전자기기 전원 연결 상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지어질 오피스텔에는 빌트인(Built-in) 형태로 제공되는 냉·난방기 등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석 우성건영 상무는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AI 스피커와 스마트홈을 적용해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과 보안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영훈 SK텔레콤의 홈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 공동주택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생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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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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