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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석탄발전 8기, 내달 1일 가동중단…'봄철 셧다운'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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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석탄발전 10기 22년까지 폐지 추진
정부, 가동중단 전후 미세먼지 공동측정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30년 이상 노후 석탄발전 8기를 6월 한달간 멈춘다.

산업부는 내달 1일 자정부터 삼천포 1·2기, 보령 1·2기, 영동 1·2, 서천 1·2 등 총 8기의 발전기를 가동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 전력수급 대비해 24시간 비상대기

호남 1·2호기는 노후 발전기에 속하지만 지역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봄철 노후석탄 가동정지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는 비교적 전력 비수기인 봄철에 노후석탄 가동정지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2015년 기준 노후석탄발전 10기의 오염물질 배출량은 3.3만톤으로 전체 석탄발전 배출량(17.4만톤)의 19%를 차지했다.

산업부와 환경부는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6월 가동정지로 인한 미세먼지 개선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측정지역은 가동정지 대상 8개 발전소의 자체 측정소 14개소, 도시대기 측정소 143개소, 이동식 측정차량 5대 등이다.

정부는 또 가동정지 기간 중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전력수급 비상에 대비해 언제든지 긴급가동이 가능하도록 24시간 가동대기 상태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국중부발전 서천화력발전소 전경 <사진=중부발전>

◆ 봄철에 계획정비 집중…협력업체 일감 최소화

또한 노후석탄 10기는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이번 정부내 모두 폐지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사업자가 조기폐지를 준비해 온 서천 1‧2호기, 영동 1호기 등 3기는 6월 석탄발전 가동정지 후 7월부터 폐지 절차에 돌입한다.

나머지 7기는 전력수급, 지역경제 영향, 사업자 의향 등을 감안해 폐지일정을 단축시킨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는 "이번 가동중단 조치로 석탄발전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2015년대비 올해는 3%(5200톤) 2022년에는 18%(3만2000톤) 감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정비‧연료하역‧환경설비 운영 등 협력업체의 경우는 봄철에 계획정비를 집중 시행하는 방법을 통해 가동정지 중 줄어드는 일감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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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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