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유미 기자] 5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저녁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무더위에 서울 중구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낮18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0도까지 오르겠다.
서울·경기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9도, 경상북도와 충청남·북도는 29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의 경우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영동과 경상남도는 각각 낮 최고 기온 이 22도와 24도까지 오르겠다.
동해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다.
현재 서울과 일부 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오존 농도는 경기남부·충청권·전북·전남·부산·울산·경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인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