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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4당 원내대표 회동...추경· 청문보고서 채택 등 현안 논의

기사입력 : 2017년06월15일 09:06

최종수정 : 2017년06월15일 09:06

추경 심사 및 정부 내각 인사청문 심사 보고서 채택 문제 집중 논의

[뉴스핌=김신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여야 4당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전격 회동한다.

이날 회동은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원내대표들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문제와 정부 내각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회동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특히 야당이 일제히 '부적격'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강경화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문제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및 임명동의안 표결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또 정부·여당이 내놓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등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강행하며 야당의 반발을 사고 있어 이번 회동에서 여야가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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