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강경화 외교 "10여년만에 돌아와 기뻐…'나라다운 나라' 외교 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38대 외교부장관 취임식서 3대 과제로
조직 역량 제고·업무방식 혁신·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 제시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된 강경화 장관이 19일 "나라다운 나라의 외교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38대 외교부장관 취임식에서 "'나라다운 나라'를 지향하는 새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직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강 장관은 "10여 년 만에 외교부로 돌아와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이어 "나는 지난 10여 년간 밖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을 지켜봤으며, 그 과정에서 유능한 외교부 직원들의 헌신을 목도해왔다"고 외교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외교부는 스스로의 뼈를 깎는 고통을 통해 거듭나, 국민들의 열망과 국제사회의 기대, 그리고 무엇보다 외교적 난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무엇보다도 이 시대가 요구하는 외교는 '국민의 의지가 담긴 외교,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라며 "온 국민이 염원하는 '나라다운 나라', '강하고 평화롭고 당당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역사적인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장관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외교를 펼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그간의 업무 방식과 사고의 틀을 벗어나 쇄신하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며 '나라다운 나라'의 외교를 펼치기 위해 바꿔 나가야 할 핵심 과제로 ▲조직 역량 제고 ▲업무방식 혁신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 3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먼저,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업무에 대해 각자가 맡은 책임감과 전문성, 창의성, 그리고 우리 조직의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며 "이어 업무방식을 과감히 혁신, 문서 작성과 결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정책 결정을 위한 생산적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외교부를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근무 기강과 긴장감 그리고 전문성은 반드시 유지하되, 업무와 개인생활 간 균형과 조화도 중시하고, 서로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