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26일 오전 장중 2388.19를 터치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29%, 6.94포인트 오른 2385.54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0시 34분경 코스피는 기존의 2388.19까지 치솟아 기존의 장중 사상 최고치였던 2387.29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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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3억원, 7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며 외국인이 41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 가운데 의약품(4.23%) 지수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0.77%), 전기전자(1.17%)도 강세다.
시가 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 장중 한때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만9000원 오른 241만원을 터치했으며, SK하이닉스도 전 영업일보다 1800원 오른 6만6800원까지 거래됐다.
한편,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의 유럽 판매 허가가 임박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12.45% 오른 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