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정가결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5호선 장한평역에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등촌동 648-5번지'와 '용답동 233-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
계획안이 수정가결됨에 따라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사업을 할 수 있다.
청년주택은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등촌동 648-5번지'와 '용답동 233-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 <자료=서울시>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