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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Q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투자의견 '중립'

기사입력 : 2017년07월05일 08:51

최종수정 : 2017년07월05일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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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가가 더 빠질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돼 투자의견 중립(홀드), 목표가 28만3000원이 제시됐다.

5일 케이프투자증권 강수민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167억원, 1434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40.4%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인 관광객수가 크게 줄어 면세점 매출이 5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세점의 고정비를 다른 판매 채널들이 나눠서 부담하게 돼 채널별 영업이익률도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중국 매출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정치와 연관이 적은 1-2선 도시에선 설화수, 이니스프리, 에뛰드 같은 브랜드들이 두 자릿수 성정세를 회복했다"며 "하지만 라네즈와 마몽드가 주로 입점해 있는 3-4선 도시는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회복이 더딘 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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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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