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4가지 타입

기사입력 : 2017년07월12일 16:05

최종수정 : 2017년07월12일 16: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진=AP/뉴시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일평균 12억8000만명이 사용한다는 페이스북. 실로 수많은 사람들이 일상을 공유하는 SNS의 대명사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많은 많은 만큼 사용 유형도 제각각이다. 

최근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톰 로빈슨 교수팀이 내놓은 SNS에 관한 조사결과가 관심을 끈다. '왜 SNS가 이처럼 인기를 끌까'를 주제로 조사에 착수한 연구팀은 수많은 페이스북 사용자 패턴을 크게 네 가지로 압축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다음 중 어떤 타입인가. 

①현실적 인간관계를 위해
페이스북에 열심히 글을 올리는 한편, 다른 사람의 글에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는 등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이런 타입은 가족이나 친구와 관계를 끈끈하게 유지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사용한다.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에 특히 관심이 많다.  

②소문 퍼뜨리는 게 좋아서
자신에 대한 글은 거의 올리지 않는다. 대신 다른 사람이 올린 소식, 특히 카더라 통신을 곧잘 공유한다. 평소에도 소문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현실과 SNS 사이의 간극이 크다. 페이스북 프로필도 거의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③자신을 드러내고 싶어서
하나를 올리더라도 '좋아요'를 많이 받을만한 영상이나 사진, 글을 찾는 데 열심이다. 일단 찾으면 곧바로 정리해서 페이스북에 올리고 반응을 기다린다. 1분에 몇 차례나 자신의 글을 반복해 보며 '좋아요'가 몇 개 붙었는지 확인한다. '좋아요'가 많을수록 남들에게 인정받는다고 여긴다.

④타인의 삶을 엿보려고
자신의 글을 올리기보다 흥미가 있는 사람을 찾아다니며 그의 정보를 훔쳐보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 이런 사람들은 남의 프로필은 물론 게시물을 꼼꼼하게 훑곤 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