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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파죽지세' 코스피…2450선 안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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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 행진 이어갈까...지난주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뉴스핌=우수연 기자] 이번 주(7월 24~28일) 코스피가 지난주까지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장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주 코스피는 무려 7거래일 동안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급하게 올라온 레벨 부담감에 이번주에는 잠시 쉬어가는 흐름을 보일지, 아니면 본격적으로 2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서 추가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코스피가 2450선 안착을 시도하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겠지만 상승 모멘텀은 계속해서 유지되는 분위기를 나타낼 것이란 예상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장주인 IT의 시장 리더십이 지속되는 가운데 은행과 정유 및 화학 등 유가 민감주의 선전이 가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주 시장은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 전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이번 주에는 SK하이닉스, 삼성SDS, GS건설, 현대차, LG디스플레이, 아모레퍼시픽, S-oil, 삼성전자(확정치), 기아차, SK텔레콤 등 굵직한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대기하고 있다. 2분기 실적 시즌이 정점에 달하면서 시장 우호적인 분위기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전체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가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에 재차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2분기 실적 시즌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만 달성해도 실적 모멘텀은 우호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도 "2분기 실적 발표가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 약 33% 가량 진행된 가운데 인플레이션 모멘텀 둔화 등으로 2분기 실적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재 업중을 중심으로 실적 흐름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주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대기하고 있다. 이번 FOMC에서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은 따로 없겠지만 공개되는 성명서의 세부 내용 변화에 따라 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유겸 연구원은 "7월 FOMC는 의장의 기자회견은 예정돼있지 않아 큰 폭의 정책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ECB 통화정책회의 후 주요 중앙은행의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성명서 내 작은 변화에도 시장이 반응할 가능성은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횡보세를 나타내며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던 코스닥 시장에 주목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번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인 중소벤처기업 육성 방안의 밑그림이 하나둘씩 완성되면서 중소형주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김용구 연구원은 "6월 이후 지리멸렬한 주가행보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 중소형 주의 700포인트 선 탈환 시도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주 국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을 골자로하는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안 표결 처리를 완료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는 중장기적으로 제자리 찾기에 나서는 코스닥 중소형주의 분명한 긍정요인으로 판단된다"며 "관련 정책 모멘텀 강도와 발현 시기는 향후 초대장관 지명과 정책 로드맵 제시를 통해 구체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주 25일(화)~26일(수)에는 미국 7월 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7월 미국 기준금리 결정은 국내시간으로 27일(목) 새벽에 발표된다. 같은날인 27일에는 국내 2분기 GDP 발표도 예정되어 있으며, 28일(금)에는 국내 6월 광공업생산지수, 일본 6월 실업률 및 소비자물가지수 등도 대기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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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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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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